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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 · 시장구조

Daily Reset

일간 배율 재설정(레버리지 ETF)


레버리지 ETF가 "하루치" 수익률만 3배로 추적하는 구조. 변동성이 큰 횡보장에서는 가만히 있어도 가치가 깎입니다.


정의

SOXL 같은 레버리지 ETF가 약속하는 배율(3배)은 하루 단위에만 적용되고, 매일 장 마감 후 포지션을 다시 맞추는 구조를 말합니다. 이 때문에 이틀 이상 보유하면 복리 경로에 따라 수익률이 단순 3배와 달라집니다. 지수가 10% 내렸다가 다음 날 11% 올라 제자리가 돼도, 3배 ETF는 30% 하락 후 33% 상승 = 약 7% 손실로 끝납니다.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변동성 장세일수록 이 침식이 누적됩니다(음의 복리).

의미와 배경

레버리지 ETF가 "장기 투자에 부적합"하다고 운용사 스스로 경고하는 근거가 이 구조입니다. 2022년 SOXL이 지수보다 훨씬 깊은 약 90% 하락을 기록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용 예

반도체 지수가 한 주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지만 데일리 리셋 구조의 3배 ETF는 같은 기간 8%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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