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 노디스크, 심혈관 임상 두 건 중단하면서도 소아 비만 3상 성과로 위고비 시장 방어
노보 노디스크(NVO)가 항염증 기전 심혈관약 질티베키맙의 HERMES·ATHENA 임상을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 권고로 조기 중단했다. 반면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가 소아·청소년 비만 3상에서 40% 탈비만 달성이라는 성과를 내놓아 파이프라인 우려와 주력 GLP‑1 방어 사이에서 복합적 국면이다.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종목.
Lilly·Novo Nordisk·Pfizer·Moderna·J&J·AbbVie 등 글로벌 제약·바이오 종목 뉴스를 다룹니다. GLP-1 비만치료제 시장 동향, FDA 승인·임상 데이터, M&A 흐름을 국내 바이오(셀트리온·삼성바이오로직스)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정리합니다.
노보 노디스크(NVO)가 항염증 기전 심혈관약 질티베키맙의 HERMES·ATHENA 임상을 데이터모니터링위원회 권고로 조기 중단했다. 반면 위고비(세마글루타이드)가 소아·청소년 비만 3상에서 40% 탈비만 달성이라는 성과를 내놓아 파이프라인 우려와 주력 GLP‑1 방어 사이에서 복합적 국면이다.
AI가 발굴한 폐섬유증 치료제가 생물학적 노화 지표를 되돌리는 효과를 임상에서 보였다. 인실리코 메디슨 공동 CEO 알렉스 자보론코프는 이 약물이 항노화 치료제로 발전할 수 있다는 기대를 공개적으로 밝혔다.
노바티스가 희귀 신경근육병 치료제 델-데시란의 3상 임상 HARBOR에서 주요 지표를 달성하지 못하며 수일 사이 두 번째 대형 임상 실패를 기록했다. 스위스 거래소에서 주가가 최대 10% 급락했고, 특허 절벽을 앞둔 파이프라인과 인수 전략에 대한 시장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노바티스가 개발 중인 심혈관 신약 펠라카르센이 대규모 3상 임상시험 HORIZON에서 위약 대비 심혈관 사망·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을 줄이는 데 실패했다. Lp(a)를 낮추면 심장 건강이 개선된다는 가설이 정면으로 흔들리며, 아이오니스를 비롯한 동일 계열 약물 개발사 전반에 충격이 퍼졌다.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가 희귀 신경질환 알렉산더병 치료제 잔바스트로(Zanvastro) FDA 승인을 받으며 해당 질환 최초의 질병 조절 치료제를 확보했다. 같은 날 화이자(PFE)는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 계약을 신규 체결하며 항암 파이프라인을 보강했다.
일라이릴리(LLY)가 자가면역·알레르기 질환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해 메리다 바이오사이언스를 최대 28억 8천만 달러(약 4조 원)에 현금 인수한다고 블룸버그가 2일 보도했다. 비만·당뇨 의존도를 낮추고 치료 영역을 다각화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뉴욕타임스가 단독 보도한 노보노디스크 CEO 마이크 두스타르의 인터뷰에 따르면, 위고비·오젬픽 제조사는 기업 쇄신 1년 차를 맞아 주가 부진에도 GLP‑1 계열 약물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자신하고 있다. 두스타르 CEO는 시장이 파이프라인과 비만약 수요를 여전히 저평가한다고 주장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진성적혈구증가증(PV) 치료제 미므릴로(루스퍼타이드)를 승인했다. 다케다가 판매를 맡고, 일부 애널리스트는 연간 매출 잠재력을 20억 달러 이상으로 본다.
트럼프 행정부가 알콘·테바·CSL 등 중견 제약사 9곳과 최혜국(MFN) 약가 협약을 추가 체결했다. 미국 환자에게 선진국 최저가 수준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대신 관세를 면제해주는 구조로, 지난 4월 대형 제약사 17곳과의 1차 협약에 이은 두 번째 라운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리젠엑스바이오(RGNX)의 헌터증후군 유전자치료제 임상시험을 올해 두 번째로 중단시켰다. 5명의 환자 척추에서 종괴가 발견됐으며, 이는 AAV 기반 유전자치료 분야 전반의 안전성 논란을 다시 불붙이는 사안이다.
모더나와 머크가 개인 맞춤형 mRNA 암 백신 '인티스메란'과 키트루다 병용의 흑색종 3상 임상에서 재발 억제·전이 차단 효과를 확인했다. MRNA는 하루 101% 급등해 사상 최대 일중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mRNA 플랫폼의 치료제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바이오텍 전반으로 번졌다.
일라이릴리(LLY)의 경구 비만치료제 파운다요가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대비 체중 감량 효과에서 우위를 보이며 시장 주도권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한편 락-페(lac-phe) 유사체를 활용해 근손실 없이 체중을 유지하는 '운동 모사 알약'의 1상 결과가 공개되며 차세대 비만치료 경쟁 구도에 새 변수가 등장했다.
사노피가 2025년 7월 91억 달러(약 12.7조 원)에 인수한 블루프린트 메디슨 직원 229명을 감원한다. 케임브리지 사무소도 폐쇄 수순으로, 벨렌 가리호 신임 CEO 취임 후 첫 대규모 구조조정이다.
아스트라제네카가 PD‑1/CTLA‑4 이중특이항체 볼러스토밍(volrustomig)의 폐암 3상 시험을 중도 중단했다. 중간 데이터 분석에서 생존 목표 달성이 어렵다는 판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같은 날 엔허투(Enhertu)와 올파시(Orpathys)+태그리소(Tagrisso) 병용 요법은 각각 폐암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냈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Y)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 젠벡서스(이버도마이드)의 FDA 승인을 획득했다. CELMoD 계열 최초 승인이자 미국 규제 당국이 최소잔존질환(MRD)을 대리 지표로 쓴 첫 혈액암 신약 허가로, BMY의 혈액암 신약 파이프라인에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시오나 테라퓨틱스의 낭포성섬유증(CF) 치료 후보물질 SION‑719가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의 트리카프타와 병용했을 때 유의미한 추가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임상 2상 실패 발표 직후 시오나 주가는 장 전 거래에서 90% 폭락했으며, 회사는 해당 적응증 개발을 중단하고 감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FDA가 모더나의 mRNA 기반 독감 백신을 고령층 대상으로 승인하며 mRNA 플랫폼의 독감 시장 진입을 공식화했다. 동시에 메디케어 정책 변경으로 애브비의 블록버스터 약품이 가격 협상에서 7년을 더 버텼다는 소비자 단체 분석이 공개됐다.
일라이릴리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 파운다요(Foundayo)가 2분기 9,800만 달러(약 1,370억 원) 매출에 그쳐 시장 기대를 하회했다. 반면 젭바운드 주사제는 호조를 이어가며 릴리와 노보노디스크 사이의 시장 점유율 격차가 한층 확대됐다.
미국 메디케이드가 자폐 스펙트럼 아동에게 적용되는 응용행동분석(ABA) 치료의 과다 처방·사기 우려를 이유로 각 주에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2021년 이후 관련 지출이 5배로 불었지만 진단 증가세는 이에 훨씬 못 미쳐 논란이 커지고 있다.
노보노디스크가 개척한 GLP‑1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일라이릴리가 주도권을 빼앗는 구조적 역전이 확인됐다. 노보노디스크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연간 전망을 소폭 상향했지만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해 주가가 5% 넘게 밀렸고, 마운자로·젭바운드 라인업으로 처방 점유율을 공격적으로 확대한 릴리와의 격차는 더 벌어지고 있다.
화이자가 2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연간 매출 가이던스 하단을 높였고, 일라이릴리는 CVS헬스와 협력해 비만 치료제 젭바운드·파운다요를 CVS 앱에서 처방·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유통 채널을 확장했다. 두 빅파마의 엇갈린 전략 행보가 같은 날 조명됐다.
노보노디스크가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위고비 경구제 가격 전략을 고수했지만, 일라이릴리와의 경쟁 심화 속에 연간 가이던스가 시장 기대에 못 미쳐 주가가 5% 하락했다. CEO 라스 푸르가르드 요르겐센은 당분간 대규모 기업 인수에 나서지 않겠다고 밝혔다.
일라이릴리(LLY)가 임상 미승인 상태의 차세대 비만 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에 대해 특정 조건을 갖춘 환자들에게 조기 접근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150조 원 규모의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젭바운드 이후 파이프라인 우위를 선점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길리어드 사이언시스(GILD)가 2분기 R&D 비용 급증으로 순손실을 기록한 반면, HIV 치료제 매출은 호조를 보였다. 머크(MRK)는 신약 판매 호조로 매출 전망을 높였지만 터스 파마슈티컬스 인수 비용이 이익 가이던스를 끌어내렸다. 캘리포니아 대법원은 제약사에 '혁신 의무'가 없다는 판결로 길리어드의 HIV 소송을 종결시켰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브리스틀마이어스스퀴브(BMS)와 약 4,000억 달러 규모 합병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보도에 주가가 8.9% 급락했다. 영국 최대 제약사 시가총액에서 170억 파운드가 증발했으며, 주요 주주와 애널리스트들은 인수 논리와 특허 절벽, 반독점 리스크를 일제히 문제 삼았다.
바이오엔텍이 스웨덴 제약사 소비(Sobi) 최고경영자 귀도 올커스를 차기 CEO로 선임했다. 공동창업자 우구르 샤힌은 새 mRNA 스타트업으로 떠나며, 올커스는 2027년 2월부터 항암 바이오텍으로의 전환을 이끈다. MRNA 투자자에게는 리더십 공백 해소와 파이프라인 신뢰 회복이 핵심 관전 포인트다.
아스트라제네카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와 약 4,000억 달러(약 560조 원) 규모의 합병을 협상 중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일 보도했다. 성사되면 시가총액 기준 세계 4위 제약사가 탄생하며, 글로벌 제약 업계 판도를 뒤흔들 최대 규모 거래가 된다.
노보노디스크의 항염증 기전 심혈관 치료제 후보 질티베키맙(ziltivekimab)이 심혈관 사망·심근경색·뇌졸중 주요 복합지표를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줄이지 못했다고 7월 31일(ET) 발표했다. NVO 주가는 당일 9% 급락하며 일라이릴리(LLY)를 비롯한 비만·당뇨 관련주 전반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원격의료 플랫폼 힘스앤허스(HIMS)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환자 민감 의료정보를 메타·스냅 등 광고주에 무단 공유하고, 구독 갱신을 불투명하게 운영했다는 혐의다. 주가는 소송 소식에 10% 급락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파트 D 보험료 안정화 보조금 프로그램을 종료한다. 수백만 고령자의 2027년 처방약 보험료가 오를 가능성이 크고, 중간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은 공화당 의료비 삭감 공세의 새 재료로 삼았다.
사노피가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아믈리텔리맙(amlitelimab)의 추가 개발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유효성·안전성 데이터가 승인을 뒷받침하지 못한다는 판단으로, 한때 블록버스터 후보로 불리던 약물이 결국 파이프라인에서 제외됐다.
일라이릴리(LLY)가 차세대 비만치료제 레타트루타이드의 3상 임상 추가 결과를 발표하며 2027년 FDA 승인 신청을 공식화했다. 최고 용량 투여군에서 80주 만에 체중 22.6% 감량 효과가 확인됐지만, 심혈관 사건 감소 효과는 통계적 유의성을 충족하지 못해 경쟁 구도에서 변수로 남는다.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제네릭 의약품에 최대 2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향후 2년은 무관세 유예기간을 두되 이후 단계적으로 세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미국 처방전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제네릭 시장 전반을 흔들 수 있는 정책이다.
노보노디스크가 일라이릴리의 GLP‑1 비만치료제 광고가 구식 데이터를 이용해 위고비 대비 자사 제품의 효능을 과장했다며 미국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릴리는 광고가 정확하다고 반박하고 있어 비만치료제 시장 1·2위 간 법적 공방이 본격화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스위스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 폴리펩타이드 그룹을 14억 6천만 스위스프랑(약 2조 5천억 원)에 전액 현금 인수하겠다고 공식 제안했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기반 비만 치료제 수요 급증에 따라 펩타이드 생산 역량을 선점하려는 포석으로 읽힌다.
일라이릴리(LLY)가 아타이베클리(AtaiBeckley) 인수를 통해 사이키델릭 계열 정신질환 치료제 시장에 뛰어들었다. CN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는 빅파마가 오랫동안 기피해온 향정신성 물질 분야에 공식 진입하는 신호탄으로 평가된다.
미 상원이 46 대 50으로 메디케어 AI 사전승인 시범사업(WISeR) 중단 법안을 부결시켰다. 공화당이 당론으로 결집해 민주당 주도 법안을 막으면서, AI를 활용한 의료 승인·거부 시스템의 확산 여부를 둘러싼 정치적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다.
FDA가 머크의 경구용 PCSK9 억제제 립프렌드라(Lipfendra)를 승인했다. LDL 콜레스테롤을 6개월 만에 최대 60% 낮추는 세계 최초 먹는 콜레스테롤 신약으로, 애널리스트들은 연간 최대 50억 달러(약 7조 원) 매출을 전망한다.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CVS 케어마크의 인슐린 가격 조작 혐의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CVS 헬스 산하 약처방관리업체(PBM)인 케어마크는 처방 집행 방식을 전면 개편해야 하며, FTC는 이번 합의로 향후 10년간 환자 본인부담금이 최대 85억 달러(약 12조 원) 줄 것으로 추산했다.
일라이릴리(LLY)가 사이키델릭 기반 정신건강 치료제 개발사 아타이벡클리(AtaiBeckley)를 28억 달러(약 3조 8천억 원)에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임상 성과에 따라 최대 10억 달러가 추가 지급될 수 있어 총 인수 가치는 38억 달러에 달한다. GLP‑1 비만치료제로 쌓은 현금을 신경과학 파이프라인 확충에 투입하는 행보다.
바이오젠의 타우 표적 치료제 BIIB080(디라네르센)이 국제 알츠하이머 학회(AAIC) 2026에서 인지 기능 개선 가능성을 처음으로 입증했다. 다만 고용량에서 효과가 더 크지 않은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시노바이오파마슈티컬과 최대 19억 달러 규모 호흡기 신약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고, GSK도 시노바이오팜과 기존 협력을 확장했다. 영국계 두 대형 제약사가 미국 내 중국 바이오텍 거래 규제 논의가 고조되는 시점에 중국과의 연대를 오히려 심화하는 방향을 택했다.
프라임 메디신이 빔 테라퓨틱스와의 유전자 편집 기술 분쟁 중재에서 승소했다. 중재판정부는 프라임의 희귀 간 질환 알파-1 안티트립신 결핍증(AATD) 치료제 개발이 2019년 양사 간 비경쟁 협약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판정했으며, 프라임 주가는 판정 당일 11% 급등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와 공동 개발한 심장질환 치료제 Wainua가 ATTR-CM 환자 대상 핵심 임상 3상에서 위약 대비 우월성을 입증하지 못해 영국과 미국 상장 주가가 각각 9%, 8% 하락했다. 임상 실패는 심혈관 분야에서 급성장하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확장 전략에 제동을 걸며, 아이오니스는 프리마켓서 12% 폭락했다.
베라 테라퓨틱스(VERA)의 아타시셉트 기반 신약 Trutakna가 FDA 승인을 받아 IgA 신증(IgAN) 치료제 시장에 진입했다. 노바티스·오츠카 등이 선점한 시장에 여섯 번째 경쟁자로 합류하며 희귀 신장질환 시장의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낭포성 섬유증 치료제 강자 버텍스 파마슈티컬스(VRTX)가 내분비 질환 전문 크리네틱스(CRNX)를 주당 85달러 현금, 지분가치 약 100억 달러(약 15조 3천억 원)에 인수한다. 양사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했으며 3분기 완료가 목표다. 올해 미국 바이오 M&A 중 최대급 거래다.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VS)가 영국 민간 바이오텍 마이릭스 바이오를 최대 15억 달러(약 2조 1천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7월 6일 체결했다. 마이릭스의 핵심 자산은 암세포에 강력한 치료제를 직접 전달하면서 정상 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실험적 표적 항암 기술이다.
로슈(Roche)의 KRAS 억제제 디바라십(divarasib)이 3상 임상에서 암젠과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의 기존 치료제를 직접 비교해 우월성을 입증했다. 비소세포폐암(NSCLC) KRAS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결과는 KRAS 표적 치료 시장의 주도권 재편 신호로 읽힌다.
프랑스 제약사 입센(Ipsen)이 스위스 바이오텍 메모 테라퓨틱스(Memo Therapeutics)를 최대 8억 달러(약 1조 1,2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메모는 신장 이식 환자를 주로 위협하는 BK 바이러스 치료제를 임상 후기 단계에서 개발 중이며, 입센은 이번 주 들어 두 번째 M&A를 단행했다.
FDA가 오르카 바이오의 맞춤형 T세포 치료제 트레그지(Tregzi)를 혈액암 줄기세포 이식 환자에게 승인했다. 이식편대숙주병 위험을 낮추는 세계 최초 조절 T세포 기반 동종 치료제로, 비상장 바이오텍의 IPO 가능성도 거론된다.
미국 공적 의료보험 메디케어(Medicare)가 7월 1일부터 처음으로 비만 치료제를 폭넓게 보장한다. 'GLP-1 브리지'로 불리는 한시 프로그램으로, 일라이릴리(LLY)의 경구약 포운다요와 젭바운드, 노보노디스크(NVO)의 위고비가 월 50달러 본인부담으로 처방된다. 거대 공적보험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일라이릴리 주가는 사상 최고가로 올라섰다.
6월 26일 AI주에서 빠진 자금이 헬스케어로 몰리며 일라이릴리(LLY)가 약 6% 급등했다. 릴리의 먹는 비만약 포운다요와 노보노디스크의 경구 위고비가 맞붙으며 가격 경쟁이 가열됐고, CVS가 두 약을 동등하게 처방 목록에 올리면서 경쟁 구도가 한층 치열해졌다.
독일 머크(Merck KGaA)가 미국 생명과학 도구기업 바이오테크네(TECH)를 주당 73달러, 기업가치 113억 달러에 인수한다. 2014년 시그마알드리치 이후 이 분야 최대 규모로, 바이오 공정·시약 공급망 통합 신호다. 인수 발표에 바이오테크네 주가는 약 20% 급등했다.
미국 FDA가 길리어드(GILD)의 트로델비를 전이성 삼중음성 유방암의 1차 치료제로 승인했다.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 모두 허가돼 수십억 달러 프랜차이즈가 1차 시장으로 확대된다. Trop-2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계열의 가치를 재확인한 승인이다.
블룸버그가 엘리 릴리(LLY)의 시가총액 1조 달러 달성 배경을 분석했다. GLP‑1 계열 마운자로·젭바운드가 성장 엔진이었지만, 특허 만료와 경쟁 심화라는 다음 시험대가 임박했다.
애브비(ABBV)가 아포지 테라퓨틱스를 주당 135.11달러, 총 109억 달러에 현금 인수하기로 했다. 이전 종가 대비 약 50% 프리미엄으로, 아포지의 핵심 후보물질 주밀로키바트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FDA 백신 자문위원회(VRBPAC)가 모더나의 mRNA 독감 백신 mRNA-1010에 대해 50세 이상 성인 전 연령대에서 편익이 위험을 상회한다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올 초 심사 거부 논란을 딛고 나온 결과로, 최종 승인 여부는 FDA 본청이 결정한다.
네덜란드 바이오텍 유니큐어(QURE)가 FDA와의 공개 논쟁을 끝내고 헌팅턴병 유전자치료제 AMT‑130의 가속 승인 신청을 3분기 중 제출할 계획이다. FDA가 초기 임상 3년 분석 데이터를 마케팅 신청 근거로 '수용 가능'하다고 입장을 선회하면서 경로가 열렸다.
FDA가 콜로라도 주의 캐나다산 처방약 수입 계획을 승인했다. 미국 두 번째 사례지만, 먼저 승인받은 플로리다도 2년째 실제 수입 실적이 없는 만큼 제도적 장벽이 만만치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행정부가 법적 금지를 우회해 65세 이상 메디케어 수급자에게 GLP‑1 비만 치료제를 임시 제공하는 '브리지' 프로그램을 2027년 말까지 연장했다. 민간 보험사가 자발적 적용을 거부하면서 정부 재정 부담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노보 노디스크는 중국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미 의료보험청(CMS)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근거한 메디케어 약가 협상을 영구 제도화하는 규정 초안을 공개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동시에 협상 회피 허점을 막는 규정도 재검토에 나서며 제약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엔비디아(NVDA)가 의료 AI 스타트업 애브리지와 손잡고 진료 현장 대화에 특화된 AI 모델 개발에 나섰다. 애브리지는 같은 시점에 엔비디아·일라이릴리(LLY)와 각각 제휴를 맺으며, AI 인프라가 클라우드를 넘어 병원 진료실 안으로 들어가는 흐름을 보여줬다.
GSK가 폐암 신약사 누발런트(NUVL)를 106억 달러 전액 현금에 인수한다. 주당 124달러로 약 40% 프리미엄, NUVL은 39% 급등했다. 특허 절벽을 앞둔 GSK의 10여 년 만에 최대 규모 인수로, FDA 심사 중인 폐암 항암제 두 종이 핵심이다.
나스닥이 4.18% 무너진 금요일, 자금은 헬스케어와 금융 같은 방어주로 이동했다. 유나이티드헬스(UNH)는 주중 뱅크오브아메리카 상향으로 5% 오른 흐름을 이어갔고, 안정적 현금흐름과 배당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았다.
유나이티드헬스(UNH)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매수 상향과 배당 5% 인상에 힘입어 5% 넘게 올랐다. 기술주 변동성이 커진 국면에서 현금흐름과 배당 방어력이 부각되며 다우 사상 최고치(+874.86) 순환매의 한 축을 맡았다.
일라이릴리의 경구 GLP‑1 파운다요(오르포글리프론)가 자가부담 월 149달러로 노보노디스크 위고비 알약과 맞붙었다. 위고비 알약 처방은 200만 건을 넘었고, 릴리의 레타트루타이드 80주 28% 감량 상세 데이터는 6월 하순 ADA 공개가 예정된 촉매다.
ASCO 2026 폐막일 화이자는 폐암·대장암·전립선암에서 40여 개 초록을 발표하고 PD-L1/VEGF 이중항체 PF-08634404가 1차 치료 비소세포폐암에서 64–75% 객관적 반응률을 보였다. 머크 키트루다 프랜차이즈는 건재하며, 바이온텍·BMS와 화이자가 차세대 면역항암제 생존지표 설계에서 갈렸다.
아비박스(ABVX)의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오베파지모드가 3상 유지요법에서 관해율 약 51%로 위약(10.4%)을 압도했지만, 고용량(50mg)에서 나온 암 사례가 부각되며 주가가 하루 43.6% 폭락했다. 효능은 최고 수준인데 안전성 신호 하나가 시가총액 수십억 달러를 날린 전형적인 바이오 이벤트다.
서밋 테라퓨틱스(SMMT)의 이보네시맙이 ASCO 2026 플레너리에서 폐암 3상 사망 위험 34% 감소(OS HR 0.66)를 입증했다. 호재에도 주가는 6% 하락했다. 중국 단독 시험이라는 디리스킹 부담과 재료 소진 매도가 겹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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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타임스(FT) 단독 보도에 따르면, 앤트로픽과 오픈AI의 주관 은행들이 두 회사의 상장 후 투자등급 신용평가 획득을 추진 중이다. 투자등급 부여 시 AI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회사채 발행 비용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애플이 9월 9일(현지) 연례 아이폰 이벤트에서 첫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10년에 걸쳐 개발된 이 기기의 예상 가격은 2,199달러(약 308만 원)로,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폼팩터 전환이 될 전망이다.
스트라이브(Strive)가 1,375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하며 비트코인 트레저리 전략을 가속화했다. 영구우선주 SATA의 시가총액이 10억 달러에 근접하는 가운데, 연 13% 배당률과 액면가 안정성이 경쟁사 스트래터지(Strategy)의 STRC를 압도하고 있다.
미 국방혁신단(DIU)과 허니웰 에어로스페이스가 GPS 없이 4시간 23분 비행하는 양자 자기항법(MagNav) 시험에 성공해 위치항법 기술 자립에 한 걸음 다가섰다. 같은 날 무인 화물기 스타트업 포세이돈 에어로스페이스도 첫 무인 시험비행을 앞두고 6,0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중동 교전 격화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인도 원유 지표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여기에 정제 설비 부족이 겹치며 미국 휘발유값은 노동절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인플레이션 경계감이 커지면서 미 증시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중국의 8월 원유 수입량이 두 달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배럴당 100달러 돌파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이미 9월 들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긴장 완화에도 재고 감소와 공급 불확실성이 유가를 끌어올리는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