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MANAC 월마낙
"매일 아침 월스트리트"
지수
  • S&P 500 7,452.69 +0.93%
  • NASDAQ 26,110.7 +1.56%
  • DOW 51,020.1 +0.30%
  • KOSPI 7,484.41 -8.29%
  • VIX 18.37 -14.60%
  • US 10Y 4.55% +1bp
  • USD/KRW 1,527.5 -2.01%
  • USD/JPY 160.10 -0.12%
  • 비트코인 $63,900 +0.93%
  • Gold $4,344 -0.49%
  • WTI 91.87 +1.47%
6월 8일 23:51 기준

모닝브리핑: S&P 7거래일 연속 상승, 9주 연속 주간 강세로 6월 개막

5월 29일 뉴욕 증시는 S&P 500이 7,580.06으로 7거래일 연속 올라 9주 연속 주간 상승을 기록했다. 델이 실적 호조에 32.8% 급등하며 기술주를 끌어올렸고, 미⁠·⁠이란 휴전 연장과 유가 안정이 위험 선호를 뒷받침했다. 오늘 밤에는 ISM 제조업 PMI와 고용 지표 주간이 개막한다.

관련 종목
$DELL$SPY$QQQ$DIA
읽는 시간 5분

지난 금요일(5월 29일) 뉴욕 증시는 세 대형 지수가 일제히 강세로 마감하며 5월을 마무리했다. S&P 500은 7,580.06으로 16.43포인트, 0.2% 올라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9주 연속 오르며 2023년 이후 가장 긴 연승 흐름을 이어갔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63.49포인트, 0.7% 뛴 51,032.46에 마감해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55.15포인트, 0.2% 오른 26,972.62를 기록했다.

상승을 이끈 건 기술주였다. 서버·​PC 업체 델(DELL)이 실적 호조에 32.8% 급등하며 인공지능(AI) 수요 기대를 다시 키웠다. 같은 날 국제 유가는 2026년 고점 대비 약 20%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미⁠·⁠이란 휴전 연장 협상에 대한 기대가 유가 부담을 덜어준 영향이다. 위험 자산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지며 지수는 6월 첫 거래를 앞두고 사상 최고 구간에 자리했다.

지수종가전일 대비
S&P 5007,580.06+0.2%
다우존스51,032.46+0.7%
나스닥26,972.62+0.2%

※ 5월 29일 종가 기준. 같은 날 10년물 국채금리, VIX, WTI 종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 표에서 제외했다.

주말 사이 무슨 일이

주말 동안 시장의 관심은 중동에 쏠렸다. 2월 28일 시작된 미⁠·⁠이란 전쟁의 휴전을 60일 연장하고 핵 협상을 재개하는 양해각서(MOU)가 마련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는 상태다. 휴전은 그동안 여러 차례 위반됐고, 호르무즈 해협은 대부분 봉쇄가 이어지고 있다. 협상 진전 기대에 5월 들어 국제 유가는 2026년 고점에서 약 20% 내려섰지만, 전쟁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근본 변수라는 점은 변하지 않았다.

배경도 만만치 않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8%로 3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고,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5월 13일 취임해 6월 16일과 17일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다. 기준금리는 연 3.50–3.75% 구간이다. 직전 4월 회의에서는 물가가 계속 높으면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는 논의까지 나왔던 것으로 전해진다. 시장은 “금리 인하 기대”보다 “물가가 끈적하게 높다”는 쪽에 무게를 두고 한 주를 시작한다.

오늘 밤(KST) 미국장 일정

시각은 미 동부시간(ET) 기준. 한국 시간은 +13시간.

오늘 밤 뉴욕 증시는 6월 첫 정규장을 연다. 가장 먼저 기업 구매담당자 설문을 토대로 제조업 경기를 가늠하는 ISM 제조업(ISM) PMI(구매관리자지수, 50 위는 확장)가 발표된다. 4월 수치는 52.7이었다. 같은 날 대만 타이베이에서는 글로벌 I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가 막을 올려 반도체·​AI 하드웨어 흐름의 가늠자가 된다. 또 이번 주는 고용 지표가 줄줄이 나오는 “고용 주간”이다. 화요일 미 노동부 구인·​이직 보고서(JOLTS), 수요일 민간 급여업체 ADP가 집계하는 5월 고용, 금요일 미 노동부 공식 고용보고서(NFP)(비농업 고용, NFP)가 차례로 대기 중이다.

시각 (KST)이벤트
6/1 10:00 ET (6/1 23:00 KT)미국 ISM 제조업 PMI (5월), 4월 52.7
6/2 (현지)컴퓨텍스 개막 (타이베이)
6/2 10:00 ET (6/2 23:00 KT)JOLTS 구인·이직 보고서 (4월)
6/3 08:15 ET (6/3 21:15 KT)ADP 민간 고용 (5월)
6/5 08:30 ET (6/5 21:30 KT)미국 5월 고용보고서 (NFP)

※ 발표 시각은 미 현지 시각(ET) 기준입니다. KST로는 통상 같은 날 밤에서 다음 날 새벽에 반영됩니다.

ISM 제조업 PMI가 4월보다 개선돼 나온다면 경기 회복 신호이지만, 동시에 물가 압력이 살아 있다는 해석으로 이어져 금리 인하 기대를 더 누를 수 있다. 고용 지표가 강하게 나올수록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이 되는 구도가 이번 주 내내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가능성이 크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사실 관계를 전한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관련 글


Daily 6월 8일 ⏱ 5분

모닝브리핑: 고용 쇼크 후폭풍 속 WWDC·CPI가 이번 주 분기점

5월 고용 17만 2,000명 서프라이즈로 나스닥이 4.18% 폭락한 금요일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월요일 장이 열린다. 주말 사이 미⁠·⁠이란 긴장 재점화와 OPEC+ 증산 합의가 겹쳤고, 이번 주는 애플 WWDC(6/8)·5월 소비자물가지수(CPI)(6/10)·생산자물가지수(PPI)(6/11)가 연속으로 대기한다.

$SPY$QQQ$AAPL$NVDA
Daily 6월 5일 ⏱ 4분

이브닝 프리뷰: 오늘 밤 5월 고용보고서 D-데이, 21:30 KST 발표가 이번 주 최대 고비

오늘 밤 뉴욕 증시는 21:30 KST 발표되는 미 노동부 5월 고용보고서에 모든 시선이 쏠린다. 컨센서스는 약 8만 명대, 실업률 4.3% 유지가 예상된다. 물가가 끈적한 환경에서 고용이 강하게 나오면 금리 부담이 커지고, 부합하거나 밑돌면 안도 흐름이 나올 수 있는 구도다.

$SPY$QQQ$TLT$U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