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사이 업데이트
Fed 인상 충격 완전 소화, 반도체가 반등을 이끌었다. 전일 급락의 진앙이었던 반도체 섹터가 낙폭을 대부분 되돌렸다. 슈퍼마이크로(SMCI)가 9.5% 뛰었고, 인텔(INTC) +7.67%, AMD +6.36%, 마이크론(MU) +5.5%, 엔비디아(NVDA) +2.54%로 전 종목이 반등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4.95%로 6bp(1bp는 0.01%포인트) 내려서며 고금리 충격이 한 템포 숨 고른 것이 핵심 배경이다. KOSPI는 6,894로 2.66% 상승하며 미국 반등에 호응했다.
영란은행(BOE) 6연속 동결, 에너지발 금리 인상 경고는 시장에 새 변수로. BOE가 기준금리를 3.75%로 동결하면서도 에너지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면 추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다(관련 기사). Fed 인상 직후 나온 BOE의 매파적 경고는 글로벌 긴축 사이클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시장 인식을 강화한다. 파운드화 강세와 길트 금리 상승이 동반되면서, 미 장기채 금리 방향에도 간접적 상방 압력이 남아 있다.
유가 추가 하락, 공급 우려 완화. 사우디아라비아가 후티 반군 공격으로 파손된 동서 파이프라인 대신 오만 경유 우회 수출을 확대하면서 WTI는 배럴당 96.19달러로 추가 하락했다(관련 기사). 인플레이션 압력의 핵심 변수였던 유가가 꺾이면서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 불안도 일부 완화됐다. 다만 스탠다드차타드는 호르무즈 위기 구조 자체가 해소된 것은 아니라고 경고했다.
SEC 토큰화 주식 허용 발표, 코인베이스(COIN) +5.75%. SEC가 블록체인 기반 토큰화 주식의 5년 한시 거래를 허용하는 ‘혁신 면제’ 프레임워크를 내놓으면서 코인베이스(COIN) +5.75%,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 +4.81%로 가상자산 관련주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관련 기사). 비트코인도 78,101달러로 2.29% 올랐다.
오늘 밤(KST) 미국장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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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트리플 위칭: 오늘(9/18 ET) 정규장 마감 동시에 주가지수 선물·옵션, 개별 종목 옵션이 동시 만기를 맞는다. 만기 직전 대규모 포지션 청산과 롤오버 수요가 집중되면서 지수 변동성이 단기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 VIX는 현재 15.34로 낮은 편이지만, 만기 당일 장 마감 30분은 체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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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 이틀째 회의 결과가 오늘 중 발표된다. 엔/달러 환율이 157.95로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BOJ가 추가 금리 인상 신호를 내거나 완화적 기조를 재확인할 경우 엔화 방향과 일본계 자금 흐름에 영향을 미친다. 아시아 증시와 미 국채 시장 모두 BOJ 발표를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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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연속 강세 지속 여부: SMCI·인텔·AMD가 하루 만에 대폭 반등한 만큼, 오늘 밤 추가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지 아니면 차익 실현 압력이 나올지가 나스닥(NDAQ) 방향의 핵심이다. 나스닥은 전일 +1.69%로 지수 중 가장 큰 반등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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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물 국채 금리 동향: 4.95%로 내려섰지만 5% 선이 여전히 가시권이다. 오늘 밤 국채 발행 수요나 추가 Fed 위원 발언이 금리 방향을 다시 자극하면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즉각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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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ZN)·제너락 계약 후속: 아마존의 24억 달러 발전기 공급 계약으로 제너락(GNRC)이 전일 40% 이상 급등한 바 있다(관련 기사). 오늘 밤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섹터 전반으로 매기가 이어질지 확인이 필요하다.
전일 미국장은 Fed 3년 만의 금리 인상 충격을 하루 만에 소화하며 전 지수가 반등했다. S&P 500 +1.14%(7,637.76), 나스닥 +1.69%(26,418), 다우(DOW) +0.61%(51,778)로 마감했다. 금은 온스당 4,416달러로 0.37% 올라 안전자산 수요도 유지됐고, 달러/원 환율은 1,386원으로 소폭 강세다.
넷플릭스(NFLX)(-1.44%)와 세일즈포스(CRM)(-2.9%)는 전반적인 반등 장에서도 약세를 보이며 소비재·기업용 소프트웨어 섹터의 차별화가 나타났다.
이번 주말 휴장 이후 다음 주 24일(수)에는 추석 연휴로 한국 증시가 휴장하고 같은 날 코스트코(COST)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금리 인상 이후 소비 지출 데이터가 담긴 코스트코 실적은 인플레이션과 소비 둔화 여부를 가늠하는 첫 번째 지표가 될 전망이다.
출처
- Financial Times Bank of England says rates likely to rise as it overhauls gilt sales
- BBC Interest rates held but Bank signals rise if energy prices stay high
- The New York Times Bank of England Holds Rates Steady but Warns of Higher Inflation
- CNBC Oil prices fall as Saudi Arabia reportedly offers more crude via Hormuz after pipeline attack
- The Wall Street Journal Saudi Arabia Has Another Option to Get Its Oil Out
- OilPrice.com Oil Prices Slide as Saudi Arabia Reroutes Crude via Oman
- Bloomberg Oil Wavers Amid Saudi Pipeline Repairs, Supply Concerns
- CoinDesk SEC opens door to tokenized U.S. stock trading. Here's who could bene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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