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MANAC 월마낙
"매일 아침 월스트리트"
지수
  • S&P 500 7,411.98 +0.05%
  • NASDAQ 24,975.8 -0.64%
  • DOW 51,947.3 +0.46%
  • KOSPI 6,690.62 -5.72%
  • VIX 18.58 -0.64%
  • US 10Y 4.68% -2bp
  • USD/KRW 1,462.1 -0.82%
  • USD/JPY 163.79 +0.02%
  • 비트코인 $64,472 +0.25%
  • Gold $4,071 +0.51%
  • WTI 89.31 -3.12%
지수 종가 · 그 외 실시간 7월 26일 13:02 기준

이브닝 프리뷰: 분기 최고 랠리 뒤 ISM⁠·⁠NFP 주간 개막

나스닥이 2020년 이후 최고 분기를 마감한 다음 날, 7월 첫 거래일 미국장은 6월 ISM 제조업 PMI라는 첫 시험대에 오른다. VIX가 소폭 반등하고 KOSPI가 2% 급락한 가운데, 엔화 40년 최저·​유가 분기 30% 급락·​연준 독립성 불확실성이 복합 변수로 맞물린다.

관련 종목
$SPY$QQQ$VIX$TLT$USO$UUP
읽는 시간 4분

오늘 낮 사이 업데이트

분기 최고 성적 뒤의 첫날, 프리마켓은 혼조로 출발했다. 나스닥이 2020년 이후 최고 분기 수익률로 2분기를 마감한(관련 기사) 다음 날인 오늘, 미국 지수선물은 뚜렷한 방향 없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반도체가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지만 분기 막판 급등락에서 드러났듯 AI 수요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아직 걷히지 않은 상태다. VIX는 16.90으로 전일 대비 2.74% 소폭 올랐다. 공포 수준은 아니지만 분기 마감 모멘텀이 7월에도 이어질지 시장이 재점검에 나선 신호다.

KOSPI 8,303 포인트, 2% 급락하며 아시아 증시 약세 주도. 한국 증시가 오늘 2.04% 하락하며 아시아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냈다. 원/달러 환율은 1,557.5원으로 0.69% 더 올라 원화 약세가 이어졌다. 엔/달러가 162.73엔까지 밀리며 1986년 이후 40년 만의 최저치를 경신한 것이 아시아 통화 전반에 압박을 가했다(관련 기사).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장관이 개입 가능성을 재차 경고했으나 시장은 그 시점을 저울질하며 엔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화 추가 절하가 수출주에는 단기 우호적이나, 수입 원가 부담·​외국인 매도세와 맞물려 KOSPI 전반에는 부담으로 작용했다.

유가, 팬데믹 이후 최대 분기 낙폭 기록. WTI가 68.73달러로 전일 대비 1.11% 추가 하락하며 2분기 전체로는 약 30% 급락을 마감했다(관련 기사). 미⁠·⁠이란 공격 중단 합의 이후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기대와 사우디·​UAE 증산 전망이 겹치며 공급 과잉 우려가 굳어졌다. 금도 3,998달러로 1% 내리며 안전자산 수요가 동반 약화됐다. 유가 급락은 에너지 섹터 실적 하방 리스크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물가 하방 압력으로 작용해 연준 금리 경로에도 영향을 준다.

비트코인 58,795달러, MSTR 6.2% 급락의 여진. 비트코인이 0.42% 소폭 반등했지만 6만 달러 아래를 유지하고 있다. 스트래터지(MSTR)가 보유 BTC 최대 12억 5,000만 달러어치 매각 프로그램을 공시한 충격이 아직 소화 중이다(관련 기사). 코인베이스(COIN)도 3.6% 하락했다.


오늘 밤(KST) 미국장 체크포인트

  • 7/2(목) KST 새벽 00:00 ET 발표, 6월 ISM 제조업(ISM) PMI: 제조업 경기 확장·​수축을 가르는 50선이 기준. 5월 수치가 확장권을 간신히 유지했던 터라, 관세 충격과 수요 둔화가 반영된 6월 수치가 기준선 아래로 내려오면 경기 침체 우려가 재점화될 수 있다. 달러·​금리에 즉각 반응이 예상된다.

  • 반도체·​AI 대형주 모멘텀 지속 여부: AMD(+7.68%), INTC(+6.01%), TSMC(+4.94%), NVDA(+2.63%)가 전일 대규모 상승한 뒤 오늘 밤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지 주시한다. 슈퍼마이크로(SMCI)는 대만 당국 압수수색 여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일 4.19% 반등했다(관련 기사). 반도체 ETF(SMH·​SOXX) 흐름이 섹터 전반의 방향을 가를 변수다.

  • 넷플릭스(NFLX) -3.23%, LLY -2.48% 낙폭 소화 여부: 전일 눈에 띄게 빠진 두 종목이 오늘 밤 추가 하락할지, 반등할지 주목된다. LLY는 7월 1일부터 메디케어 GLP‑1 비만약 보장이 시작되는(관련 기사) 첫날인 만큼 프리마켓부터 수급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 엔화·​달러 움직임 실시간 모니터링: 162엔대 고착이 일본 당국의 실개입 임계점에 근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개입 시 엔 강세 전환 → 달러 약세 → 미 국채 수익률 하락 경로로 파급될 수 있어, 외환시장 급변 여부가 오늘 밤 위험선호 흐름을 좌우할 수 있다. USD/KRW 1,560원 돌파 여부도 함께 살핀다.

  • 10년물 국채 금리 4.42%, 추가 방향 확인: 전일 4bp(1bp는 0.01%포인트) 상승으로 4.42%에 도달했다. ISM PMI 결과에 따라 방향이 갈릴 가능성이 크며, 4.50% 돌파 여부가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미치는 압박 강도를 결정한다.


전일 미국 정규장은 반도체 주도의 강한 상승으로 마감했다. S&P 500은 7,499.36으로 0.79%, 나스닥은 26,213.7으로 1.52% 각각 올랐고, 다우는 52,319.2로 0.26% 상승했다. AMD와 인텔(INTC)이 각각 7.68%, 6.01% 급등하며 반도체 지수의 분기 사상 최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MSTR(-6.2%), COIN(-3.6%), NFLX(-3.23%), LLY(-2.48%)가 역행했다.

이번 주 최대 관문은 **7월 2일(수요일 밤 KST) 발표되는 6월 비농업 고용(NFP)**이다. 마켓워치 컨센서스는 18만 5,000명 안팎으로,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수치가 나오면 연준의 다음 행보에 대한 시장 기대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 7월 3일은 독립기념일 대체 휴장이고, 7월 6일에는 6월 ISM 서비스업 PMI가 예정돼 있다. 연준 독립성 논쟁(대법원 리사 쿡 이사 해임 차단 판결)(관련 기사)과 미⁠·⁠이란 핵합의 협상 진전 여부도 이번 주 내내 배경 변수로 작용한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의 심층 기사


빅테크 7월 1일 ⏱ 4분

럭스쉐어, 홍콩 상장으로 4.4조 원 조달 추진하며 애플 공급망 재편 신호

애플의 에어팟·부품 핵심 공급사 럭스쉐어 정밀이 홍콩 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31억 달러(약 4.4조 원)를 조달한다. 같은 날 바이두 AI 칩 자회사 쿤룬신도 500억 달러 홍콩 IPO를 추진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홍콩 IPO 시장이 단기간 최대 60억 달러 규모의 수요를 소화하는 국면에 접어들었다.

$AAPL$BIDU
크립토·스테이블코인 7월 1일 ⏱ 4분

영국 FCA 암호화폐 자본 규제 확정에 JPM은 미 의회에 안전장치 강화 촉구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이 암호화폐 자본·시장 남용 규제를 확정하며 2027년 10월 시행을 예고했다. 같은 날 JP모건은 미 의회의 '클래리티 액트(Clarity Act)' 심의에서 규제 명확성에는 동의하면서도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의 안전장치 강화를 거듭 촉구했다. 미⁠·⁠영 양국이 나란히 암호화폐 제도권 편입을 가속하는 국면이다.

$JPM$COIN$IB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