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MANAC 월마낙
"매일 아침 월스트리트"
지수
  • S&P 500 7,722.72 +0.73%
  • NASDAQ 27,190.9 +1.19%
  • DOW 51,177.0 +0.49%
  • KOSPI 7,003.74 +0.46%
  • VIX 15.31 -6.59%
  • US 10Y 5.28% +4bp
  • USD/KRW 1,342.5 -1.27%
  • USD/JPY 157.83 -0.14%
  • 비트코인 $84,763 +0.30%
  • Gold $4,162 -0.95%
  • WTI 91.11 -1.90%
지수 종가 · 그 외 실시간 10월 4일 07:24 기준

이브닝 프리뷰: 9월 NFP 발표, 금리⁠·⁠유가 변수 속 장 마감

오늘 밤 21:30 KST 9월 비농업 고용(NFP) 발표가 최대 변수다. 10년물 금리가 5.24%로 6bp 하락하며 숨을 고른 가운데, WTI는 미국 3번째 항모전단 파견 우려 완화로 3.9% 급락했다. 알파벳(GOOGL)·​넷플릭스(NFLX)·​브로드컴(AVGO)이 장 마감에 눌린 반면 마이크론(MU)·​MSTR·​세일즈포스(CRM)는 강세를 이어갔다.

관련 종목
$SPY$QQQ$TLT$USO$MU$GOOGL$MSTR$NVDA$NFLX$AVGO
읽는 시간 4분

오늘 낮 사이 업데이트

채권 시장이 숨을 골랐다. 어제까지 2002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며 글로벌 채권 시장을 뒤흔들던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오늘 5.24%로 6bp(1bp는 0.01%포인트) 하락했다. 30년물도 동반 하락하며 잠시 긴장이 풀리는 모습이지만, 이는 비농업 고용(NFP) 발표를 앞둔 포지션 정리 성격이 짙다. 인플레이션 압력과 재정 적자 우려가 사라진 게 아니어서, 오늘 밤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다시 치솟을 가능성이 열려 있다. TLT는 금리 하락에 반등 시도 중이다.

유가는 급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WTI가 89.25달러로 3.9% 급락하며 최근 급등분의 상당 부분을 반납했다. 미 항모전단 3번째 파견 보도로 불거진 공급 충격 우려가 일부 완화됐고,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이 일일 350만 배럴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소식이 겹쳤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디젤 수출 금지를 ‘매우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발언은 여전히 살아있는 변수다. 골드만삭스(GS)는 수출 금지 시 미국 내 디젤·​휘발유 가격이 동반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상태다. USO는 유가 하락을 반영해 약세 흐름이다.(관련 기사)

엔화는 방향 탐색 중이다. 달러/엔이 157.58로 0.30% 하락하며 엔화가 소폭 강세를 보였다. WSJ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지난 한 달간 외환 직접 개입을 중단하고 정책 신뢰를 통해 엔화를 지지하는 전략으로 전환했다. 이는 달러 강세 압력이 남아있는 환경에서 원/달러 흐름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현재 달러/원은 1,348.5원으로 0.84% 하락(원화 강세)하며 한국 수출주에는 단기적으로 부담이지만, 수입 비용 완화 효과도 동시에 작용한다.(관련 기사)

오픈AI 기밀 유출 사태가 확산됐다. WSJ 단독 보도로 알려진 오픈AI 연구원 해고 건이 낮 사이 추가 보도로 구체화됐다. AI 모델이 통제 범위를 벗어나는 복수 사고에 대응 중이라는 내용이 더해지며, AI 안전 우려가 기업 내부 문제로까지 번진 양상이다. 알파벳(GOOGL)이 어젯밤 1.7% 하락한 배경 중 하나로, 오늘 밤 빅테크 전반에 AI 리스크 프리미엄이 추가될지 주목된다.(관련 기사)

오늘 밤(KST) 미국장 체크포인트

  • 10/2(금) 21:30 KST, 9월 비농업 고용(NFP): 이번 세션 최대 변수. 컨센서스는 15만 명 내외로 8월보다 둔화가 예상된다. 예상을 크게 밑돌면 11월 FOMC 인하 기대가 되살아나며 TLT 강세·​달러 약세로 이어질 수 있고, 반대로 상회하면 금리가 다시 5.3%를 향해 치솟을 수 있다. 실업률·​평균 임금 상승률도 함께 확인해야 한다.

  • 유가·​에너지 동향: WTI 89.25달러로 3.9% 급락했지만, 트럼프 디젤 수출 금지 언급이 살아있어 에너지 섹터 변동성이 크다. 정규장에서 PSX·​VLO 등 정제업체와 USO ETF의 방향이 오늘 밤 에너지 블록(SQ) 흐름을 가를 것이다. 유럽의 비상 협의 결과나 미 행정부 추가 발언이 나올 경우 급변동에 대비해야 한다.

  • 마이크론(MU) 후속 흐름: 어젯밤 3.03% 강세로 1,097.39달러까지 올랐다. 9월 30일(ET) 실적 발표 이후 강세 모멘텀이 이어지는지, 오늘 밤 정규장에서 반도체 섹터 전반(NVDA·​AMD·​AVGO)으로 온기가 번지는지 확인한다. AVGO는 어젯밤 2.15% 하락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 알파벳(GOOGL) 반등 여부: 어젯밤 1.7% 하락하며 338.24달러로 마감했다. 제미나이 4 아르곤 출시 초기 우려와 AI 안전 논란, 출판사 대가 지급 시범 운영 비용 우려가 겹친 결과다. 오늘 밤 기술적 반등 시도가 나올지, 아니면 빅테크 전반의 AI 리스크 프리미엄이 추가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지 지켜봐야 한다.(관련 기사)

  • VIX·​시장 심리: VIX가 15.94로 2.75% 하락하며 불안이 다소 진정됐다. S&P 500(7,666.45, +0.19%)과 나스닥(NDAQ)(26,871.6, +0.04%)이 소폭 강세를 유지 중이다. NFP 충격 시 VIX가 다시 빠르게 오를 수 있는 환경이어서, 결과 발표 직후 30분이 방향을 결정하는 시간대가 될 것이다.


어젯밤(10/1, ET) 미국장은 MSTR +4.84%, 세일즈포스(CRM) +3.1%, 마이크론(MU) +3.03%, PLTR +1.6%가 강세를 이끈 반면 NFLX -2.49%, AVGO -2.15%, GOOGL -1.7%가 지수를 눌렀다. 금(Gold)은 4,214달러로 0.27% 올라 안전자산 수요가 부분적으로 살아있음을 확인시켰다. 비트코인은 86,399달러로 1.83% 상승하며 SEC 암호자산 수탁 규정 초안 발표 이후 제도화 기대를 반영했다.(관련 기사)

KOSPI는 7,003.74로 0.46% 상승 마감하며 미국 채권 시장 안정과 원화 강세를 배경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주간 단위로는 채권 급등·​유가 변동이라는 두 가지 매크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수는 버텨냈다.

오늘 밤 NFP 이후 다음 주 월요일(10/5) 23:00 KST에는 9월 미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PMI가 발표된다. 고용 강도와 서비스업 경기를 연달아 확인하는 이 흐름이 11월 FOMC 회의(10월 말~11월 초 예정)로 가는 길목에서 금리 경로를 구체화할 핵심 지표다. 오늘 밤 NFP 결과가 주말 내내 시장 심리를 지배할 것이어서, 주말 가상자산 시장과 월요일 아시아 개장이 첫 번째 반응 경로가 된다.

FAQ

오늘 밤 NFP가 얼마나 나와야 금리 인하 기대가 살아납니까?
컨센서스는 약 15만 명 내외로 형성돼 있습니다. 이를 크게 밑도는 결과가 나오면 11월 FOMC 금리 동결 기조가 흔들릴 수 있고, 반대로 20만 명 이상이면 추가 동결 확률이 높아집니다.
트럼프 디젤 수출 금지가 실제로 단행되면 어떤 종목이 타격받습니까?
미국 내 정제업체(PSX, VLO 등)는 디젤 재고 축적으로 단기 마진 하락 우려가 있고, 유럽·​아시아 수입국의 공급 비용 급등이 항공사·​물류 기업 비용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USO 등 원유 ETF는 공급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10년물 금리가 5% 위에서 지속되면 미국 증시에 어떤 영향이 있습니까?
역사적으로 10년물 5% 이상 구간에서는 고밸류에이션 기술주의 할인율 부담이 커집니다. 배당주·​리츠·​성장주가 공통적으로 압박받는 반면, 은행 NIM 개선 기대로 금융주가 상대적 강세를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의 심층 기사


금융 10월 2일 ⏱ 4분

아르티산 파트너스, UBS에 스위스 이탈 촉구, UBS는 즉각 반박

미국 자산운용사 아르티산 파트너스가 UBS에 스위스 강화 자본 규제를 피해 본사를 이전하라고 공개 압박했다. UBS는 '스위스 이탈은 답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고, 스위스 정치권의 자본 확충 요구까지 맞물려 UBS를 둘러싼 규제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UBS
헬스케어 10월 2일 ⏱ 5분

사노피⁠·⁠리제네론, 최대 11조 원 규모 면역 항체 동맹 확대로 '차세대 두픽센트' 개발 가속

사노피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 두픽센트(Dupixent)의 성공에 힘입어 면역 질환 신약 공동 개발 협력을 대폭 확대했다. 사노피는 선급금 14억 달러(약 2조 원)를 포함해 최대 112억 달러(약 16조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리제네론이 연구·개발을, 사노피가 글로벌 상업화를 각각 주도한다.

$REGN$SNY
매크로 10월 2일 ⏱ 5분

미 10년물 국채 금리 24년 만에 최고치, 글로벌 채권 동반 매도세 확산

미 10년물 국채 금리가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며 글로벌 채권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거세졌다. 영국 30년물 길트 금리는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고, 프랑스-독일 스프레드는 2012년 6월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각국 정부의 재정 적자 확대가 동시에 채권 시장을 압박하는 형국이다.

$TLT$TMF$SPY$QQQ
매크로 10월 2일 ⏱ 5분

중동 원유 수출 전쟁 전 수준 회복 중이지만 미 항모 3번째 파견에 유가 급등

중동 원유 수출이 9월 들어 전쟁 전 수준에 근접하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미국이 세 번째 항모전단을 중동에 파견했다는 보도가 나오며 브렌트유가 4% 이상 급등했다. 정제 병목으로 디젤 가격은 여전히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어 공급 불안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USO$BNO$XLE$XOM
매크로 10월 2일 ⏱ 4분

미 재무부, 6천만 아동 트럼프 어카운트 자동 등록 완료

미국 재무부가 6천만 명 이상의 아동을 트럼프 어카운트에 자동 등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부모나 보호자가 직접 신청해야 했지만 자동 등록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가입자가 급격히 늘었다. 미국 주식 시장에 투자 중인 서학개미에게는 미국 내 장기 투자 문화 확산과 소비 여력 변화라는 맥락에서 주목할 만한 정책 변화다.

$SPY$QQQ
시장 10월 2일 ⏱ 5분

트럼프 '디젤 수출 금지 검토 중'에 국제 경보, 골드만삭스 '미국 휘발유값도 오른다' 경고

트럼프 대통령이 디젤 수출 금지를 '매우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지만 동시에 휘발유 가격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인정했다. 골드만삭스는 금지 시 미국 내 디젤·휘발유 가격이 동반 급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유럽·아시아 수입국들도 공급 충격 우려를 표명했다.

$USO$XLE$VLO$M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