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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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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W 51,020.1 +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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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코인 $63,900 +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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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TI 91.87 +1.47%
6월 8일 23:51 기준

모닝브리핑: 3대 지수 동반 사상 최고, 엔비디아 6% 급등에 6월 첫 거래 강세 마감

6월 1일 뉴욕 증시는 S&P 500이 7,599.96으로 0.3% 올라 다우·​나스닥과 함께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비디아(NVDA)가 RTX 스파크 공개로 6% 뛰며 델⁠·⁠HP를 끌어올렸고, ISM 제조업 지표는 2022년 5월 이후 최고로 나왔다. 오늘 밤에는 4월 JOLTS 구인 보고서가 발표된다.

관련 종목
$NVDA$DELL$HPQ$MPC$MSTR
읽는 시간 5분

6월 1일(현지) 뉴욕 증시는 세 대형 지수가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6월 첫 정규장을 강세로 마쳤다. S&P 500은 19.90포인트, 0.3% 오른 7,599.96에 마감해 기록을 다시 썼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6.42포인트, 0.1% 뛴 51,078.88, 나스닥 종합지수는 114.19포인트, 0.4% 오른 27,086.81로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은 13.58포인트, 0.5% 내린 2,905.76으로 대형주와 엇갈렸다.

장을 이끈 건 인공지능(AI) 반도체였다. 엔비디아(NVDA)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소비자용 윈도 PC에 들어가는 신형 프로세서 RTX 스파크를 공개하면서 6% 급등했다. 대만 타이베이에서 이날 막을 올린 글로벌 I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를 앞두고 나온 발표다. 서버·​PC 수요 기대가 번지며 델(DELL)이 10% 넘게, HP(HPQ)가 8% 뛰었다. 이날 발표된 ISM 제조업(ISM) PMI(기업 구매담당자 설문 기반 경기 지표, 50 위는 확장)는 54.0으로 2022년 5월 이후 가장 높게 나왔다. 다만 같은 지표의 물가 항목은 82.1로 여전히 뜨거워, 경기 회복과 끈적한 물가가 동시에 확인됐다.

지정학 변수는 에너지를 다시 끌어올렸다. 이란이 미국과의 협상을 중단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봉쇄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유가가 반등했고, 브렌트유는 배럴당 96.42달러 안팎으로 올라섰다. 정유사 마라톤 페트롤리엄(MPC)이 4% 강세를 보이며 에너지가 이날 몇 안 되는 상승 업종에 들었다. 반면 가상자산 진영에서는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이끄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가 2022년 12월 이후 첫 비트코인 매도를 공개하며 6% 내렸다.

지수종가전일 대비
S&P 5007,599.96+0.3%
다우존스51,078.88+0.1%
나스닥27,086.81+0.4%
러셀 20002,905.76-0.5%

※ 6월 1일(ET) 종가 기준. 같은 날 10년물 국채금리, VIX, WTI 종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해 표에서 제외했다.

ISM 제조업 PMI가 4월 52.7에서 54.0으로 뛴 것은 19개월 연속 경기 확장을 뜻한다. 그러나 물가 항목이 80선을 웃돈다는 점에서, 강한 경기 지표가 곧바로 “금리 인하 기대”로 이어지기 어려운 환경이라는 해석이 우세하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8%로 3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고,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6월 16일과 17일로 다가온 상황이다. 기준금리는 연 3.50–3.75% 구간에 머물러 있다.

오늘 밤(KST) 미국장 일정

시각은 미 동부시간(ET) 기준. 한국 시간은 +13시간.

오늘 밤 뉴욕 증시의 초점은 미 노동부 구인·​이직 보고서(JOLTS)다. 4월 구인 건수가 발표되며, 노동시장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보여주는 선행 지표로 읽힌다. 강하게 나올수록 임금·​물가 압력이 살아 있다는 신호여서, 금리 인하 기대를 더 누르는 방향으로 작용할 수 있다. 같은 시간 대만에서는 컴퓨텍스가 이틀째 일정을 이어가며 반도체·​AI 하드웨어 흐름의 가늠자가 된다.

시각 (KST)이벤트
6/2 10:00 ET (6/2 23:00 KT)미국 4월 JOLTS 구인·이직 보고서
6/2 (현지)컴퓨텍스 이틀째 (타이베이)
6/3 08:15 ET (6/3 21:15 KT)ADP 민간 고용 (5월), 민간 급여업체가 집계하는 고용 지표
6/5 08:30 ET (6/5 21:30 KT)미국 5월 고용보고서 (NFP)

※ 발표 시각은 미 현지 시각(ET) 기준입니다. KST로는 통상 같은 날 밤~다음 날 새벽에 반영됩니다.

JOLTS 구인 건수가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돌 경우, 노동시장 과열이 “좋은 소식이 나쁜 소식”으로 해석되며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이번 주는 JOLTS에서 시작해 ADP, 금요일 공식 고용보고서(NFP)로 이어지는 고용 지표가 시장의 방향을 좌우할 전망이다. 투자 권유가 아니며, 사실 관계를 전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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