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MANAC 월마낙
"매일 아침 월스트리트"
지수
  • S&P 500 7,431.52 +0.65%
  • NASDAQ 25,942.8 +0.91%
  • DOW 51,061.7 +0.38%
  • KOSPI 7,484.41 -8.29%
  • VIX 18.76 -12.78%
  • US 10Y 4.53% -1bp
  • USD/KRW 1,528.2 -1.97%
  • USD/JPY 160.06 -0.15%
  • 비트코인 $63,619 +0.49%
  • Gold $4,363 -0.04%
  • WTI 90.95 +0.45%
6월 8일 23:03 기준

모닝브리핑: 고용 쇼크 후폭풍 속 WWDC·CPI가 이번 주 분기점

5월 고용 17만 2,000명 서프라이즈로 나스닥이 4.18% 폭락한 금요일 충격이 채 가시지 않은 채 월요일 장이 열린다. 주말 사이 미⁠·⁠이란 긴장 재점화와 OPEC+ 증산 합의가 겹쳤고, 이번 주는 애플(AAPL) WWDC(6/8)·​5월 소비자물가지수(CPI)(6/10)·​생산자물가지수(PPI)(6/11)가 연속으로 대기한다.

관련 종목
$SPY$QQQ$AAPL$NVDA$TLT$GLD$USO
읽는 시간 5분

금요일 마감과 주말 동향

금요일 미국 정규장은 5월 비농업 고용(NFP) 쇼크로 막을 내렸다. NFP가 17만 2,000명으로 컨센서스 8만 명대의 두 배를 웃돌면서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사실상 소멸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4.54%까지 뛰었고, 나스닥은 4.18% 폭락해 10월 이후 최대 일간 낙폭을 기록했다. S&P 500은 2.64%, 다우는 1.35% 내렸다. 공포지수(VIX) VIX는 39.68% 급등해 21.51을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고밸류 기술주가 직격탄을 맞았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10% 넘게 밀리며 2020년 3월 이후 최악의 하루를 기록했고, 엔비디아(NVDA)·​마이크론(MU)·​AMD가 동반 급락하며 반도체 시총 약 1.3조 달러가 하루 만에 증발했다(관련 기사). 반면 방산·​헬스케어·​필수소비재는 상대적 방어력을 보였다. 방산주는 금리·​지정학 수요를 앞세워 상대 승자에 올랐고(관련 기사), 헬스케어는 유나이티드헬스(UNH) 상향 모멘텀에 힘입어 방어주 면모를 재확인했다(관련 기사).

3배 레버리지 반도체 ETF SOXL은 14.6% 폭락해 연초 433% 포물선이 급제동을 맞았고(관련 기사), 비트코인은 장중 5만 9,100달러까지 밀리며 2024년 10월 이후 최저를 찍었다(관련 기사). 주간 현물 비트코인 ETF 유출은 34억 달러로 2024년 출시 후 최대였다.

주말 사이 새로 불거진 변수들이 월요일 개장 분위기를 한층 무겁게 한다. 미군이 호르무즈 인근 이란 드론 6기를 격추하고 이란 해안 레이더 기지를 공습하면서 미⁠·⁠이란 휴전이 다시 흔들렸다(관련 기사).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무기한 연장과 해상 봉쇄 지속을 동시에 선언했고 이란은 반발했다. OPEC+는 7일 회의에서 7월 산유량 목표를 약 18만 8,000배럴/일(b/d) 올리는 데 합의했지만, 실제 생산이 무너진 상태라 시장은 이를 상징적 조치로 읽는다(관련 기사). WTI는 금요일 소폭 반등해 92.81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주말 아시아 거래에서 숏커버링 성격의 반등으로 6만 1,000달러선을 회복(관련 기사)한 뒤 현재 6만 2,894달러 수준이다.

구글(GOOGL)이 스페이스X에 32개월간 총 300억 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도 주말 화제였다(관련 기사).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스페이스X에 로켓 외 첫 대형 매출원이 생긴 것으로,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 기조가 폭락장 속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KOSPI는 금요일 5.54% 급락해 8,160.59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1,559.4원으로 1.73% 올랐다.


오늘 밤(KST) 미국장 일정

날짜 (KST)이벤트비고
6/9(월) 새벽 개장미국 정규장 개장 (6/8 ET 기준)주말 지정학 변수 반영 주목
6/9(월) 새벽~오전애플 WWDC 2026 개막 키노트 (6/8 ET)시리-제미나이-B200 협업 발표 기대

※ 발표 시각은 미 현지 시각(ET) 기준입니다. KST로는 통상 다음 날 새벽–오전에 반영됩니다.


이번 주 미국장 일정 (KST 기준)

날짜 (KST)이벤트핵심 관전 포인트
6/9(월) 새벽애플 WWDC 키노트 (6/8 ET)AI 기능 확장·시리 재설계·제미나이 통합 여부
6/11(수) 오후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6/10 ET)금리 인상 우려 완화 또는 심화 여부
6/12(목) 오후5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6/11 ET)CPI와 연계해 인플레이션 경로 재확인

※ 발표 시각은 미 현지 시각(ET) 기준입니다. KST로는 통상 다음 날 새벽–오전에 반영됩니다.


환율·한국 시장 시사점

원⁠·⁠달러 환율이 1,559원대로 올라서면서 국내 수출주에는 단기 환산 이익이 생기지만, 동시에 외국인 자금 이탈 압력이 KOSPI를 계속 짓누를 공산이 크다. 금요일 KOSPI 5.54% 급락은 나스닥 4.18% 대비 과도한 낙폭으로, 반도체(SK하이닉스·​삼성전자)와 2차전지(LG에너지솔루션·​에코프로) 등 대형 수출주가 집중 매도됐다.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금리 인상 우려 해소와 함께 기술주·​반도체 반등의 단초가 될 수 있다. 반대로 CPI가 다시 높게 나오면 10년물 금리가 추가 상승해 달러 강세·​원화 약세 구도가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 WWDC 키노트는 단기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애플(AAPL) 관련 수혜주(LG이노텍·​비에이치 등 아이폰 부품주)에 대한 관심을 자극할 변수다. 지정학 측면에서는 호르무즈 긴장 수위에 따라 정유·​방산 섹터의 변동성이 계속될 전망이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관련 글


Daily 6월 5일 ⏱ 4분

이브닝 프리뷰: 오늘 밤 5월 고용보고서 D-데이, 21:30 KST 발표가 이번 주 최대 고비

오늘 밤 뉴욕 증시는 21:30 KST 발표되는 미 노동부 5월 고용보고서에 모든 시선이 쏠린다. 컨센서스는 약 8만 명대, 실업률 4.3% 유지가 예상된다. 물가가 끈적한 환경에서 고용이 강하게 나오면 금리 부담이 커지고, 부합하거나 밑돌면 안도 흐름이 나올 수 있는 구도다.

$SPY$QQQ$TLT$UUP
Daily 6월 5일 ⏱ 5분

모닝브리핑: 다우 875포인트 급등 사상 최고, 브로드컴 12.59% 폭락, 오늘 밤 5월 고용보고서 시험대

목요일 뉴욕 증시는 다우가 874.86포인트(1.73%) 오른 51,561.93으로 사상 최고를 경신했다. 유나이티드헬스·JP모건으로의 순환매가 지수를 밀어 올린 반면, 브로드컴은 AI 가이던스 실망으로 12.59% 폭락했다. 오늘 밤 21:30 KST에는 이번 주 최대 이벤트인 5월 고용보고서가 발표된다.

$AVGO$UNH$JPM$NV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