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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프리뷰: CPI 부합에 SMCI 급등, 오늘 밤 PPI가 남았다

7월 CPI가 예상에 부합하며 물가 둔화 신호를 보낸 가운데 SMCI가 19% 급등하며 AI 서버 테마를 이끌었다. 오늘 밤(KST) 21:30 7월 PPI 발표가 남아 있어 인플레이션 경로 확인의 마지막 관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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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CI$NVDA$MU$ORCL$META$MSFT$TSLA$SPY$Q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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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사이 업데이트

CPI 부합 이후 시장은 안도 강보합으로 마무리됐다. 어젯밤(현지 8월 12일 마감) 미국 증시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에 정확히 부합하며 물가 불안을 일단 진정시켰다. S&P 500은 7,748.50(+0.26%), 나스닥은 26,588.5(+0.54%)로 올랐고, 다우존스는 53,770.3(-0.04%)으로 보합에 머물렀다. CPI 자체는 에너지 하락이 주요인이었고 주거비·​서비스 물가는 여전히 끈적해 Fed의 추가 인상 경로를 완전히 닫지는 못했다. 지수 강보합의 이면에 업종별 편차가 뚜렷했다(관련 기사).

SMCI가 AI 서버 테마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슈퍼마이크로(SMCI)가 역대 최고 수준의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하루 만에 19.02% 급등했다. 코어위브(CRWV)도 AI 수요 호조에 힘입어 전망을 상향했고, 엔비디아(NVDA) +3.03%, 마이크론(MU) +4.92%, 인텔(INTC) +3.32%, TSMC(TSM) +1.68%로 반도체 전반이 강세를 보였다(관련 기사). 반면 메타(META) -3.38%, 마이크로소프트(MSFT) -2.26%, 팔란티어(PLTR) -2.23%로 AI 인프라 수혜주와 소프트웨어·​플랫폼주 사이의 자금 순환이 뚜렷했다.

유가는 OPEC·​IEA 수요 하향 조정에 밀렸다. WTI는 배럴당 81.77달러(-1.80%)로 내려앉았다. OPEC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2026년 원유 수요 전망을 나란히 낮추면서 브렌트유가 88달러대로 후퇴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여파로 중동 산유량 하루 60만 배럴이 2027년 말까지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라 전망해 공급 리스크는 여전하지만, 단기 가격 압박은 수요 우려가 앞섰다(관련 기사).

KOSPI가 3.56% 급등해 6,813.34에 마감했다. 전날 미국 CPI 부합 소식이 아시아 개장과 함께 반도체주 중심 매수를 이끌었고, 원/달러 환율은 1,421.7원(+0.35%)으로 소폭 올랐다. 엔/달러는 159.34엔으로 거의 보합이었다. 미⁠·⁠일 공동 외환 개입 효과가 절반 이상 반납된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관련 기사).

오늘 밤(KST) 미국장 체크포인트

  • 8월 13일 21:30(KST),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CPI에 이어 인플레이션 경로를 확인하는 두 번째 지표다. 어제 CPI가 예상에 부합했지만 주거비·​서비스가 버티는 흐름이어서, PPI가 예상을 웃돌면 9월 FOMC 금리 인상 우려가 재점화할 수 있다. 발표 직후 국채 10년물 금리(현재 4.68%) 반응을 확인한다.

  • SMCI 후속 흐름: 19% 급등 다음 날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지, AI 서버 테마 전반의 추가 강세가 이어질지가 오늘 세션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NVDA·​MU·​ORCL 등 전날 동반 강세를 보인 종목들의 개장 흐름이 지수 방향을 가를 변수다.

  • 메타·​MS 등 소프트웨어주 반등 여부: META(-3.38%), MSFT(-2.26%), PLTR(-2.23%)로 전날 두드러진 약세를 보인 종목들이 오늘 낙폭을 되돌릴지 주목된다. AI 인프라 강세와 소프트웨어 약세의 자금 순환이 하루짜리 현상인지, 지속적 분화인지를 가늠하는 날이다.

  • 유가 추가 하락 여부: WTI 81.77달러에서 OPEC·​IEA 수요 하향 여파가 이어질지, 아니면 호르무즈 공급 리스크가 지지선을 만들지가 에너지주와 인플레이션 기대에 동시에 영향을 준다. 엑슨모빌(XOM)·​셰브런(CVX) 주가 방향을 같이 확인한다.

  • VIX 14.66 수준 유지 여부: 이란 전쟁 리스크가 남아 있음에도 VIX가 전쟁 발발 이전 수준으로 내려앉은 상태다. PPI 결과가 예상을 크게 벗어나면 단기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있다.

어젯밤(현지 8월 12일 마감) 미국장은 CPI 안도와 SMCI 실적 서프라이즈가 겹치며 기술주 중심 온기를 보였으나, 메타·​MS·​아마존(AMZN)(-1.83%) 등 주요 빅테크가 빠진 것이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금(Gold)은 4,436달러(-0.70%)로 소폭 밀렸고 비트코인은 63,716달러(+0.48%)로 보합권이었다. 오늘 밤 PPI 결과가 물가 흐름을 최종 확인하는 자리이며, 결과에 따라 9월 FOMC 금리 경로를 둘러싼 시장의 무게중심이 이동할 수 있다. SEC는 오는 8월 15일 암호자산 ‘Reg Crypto’ 규칙 제정 공식 절차 개시 회의를 예고하고 있어 암호화폐 섹터도 주말을 앞두고 주목받는다(관련 기사).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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