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MANAC 월마낙
"매일 아침 월스트리트"
지수
  • S&P 500 7,623.68 -0.52%
  • NASDAQ 25,955.3 -0.21%
  • DOW 52,215.2 -1.23%
  • KOSPI 5,550.30 +0.30%
  • VIX 19.45 +2.21%
  • US 10Y 4.99% +4bp
  • USD/KRW 1,323.7 -0.13%
  • USD/JPY 156.81 +0.02%
  • 비트코인 $80,504 -0.33%
  • Gold $4,008 -1.29%
  • WTI 103.27 +3.82%
지수 종가 · 그 외 실시간 10월 25일 23:58 기준

이브닝 프리뷰: 빅테크 급락 이후 FOMC⁠·⁠빅4 실적 주간 진입

메타(META)·​AMD·​인텔(INTC) 등 빅테크가 5–8% 급락하며 나스닥(NDAQ)이 2.6% 내렸다. 이란 페르시아만 공격·​영국 물가 쇼크까지 겹쳐 위험 회피 심리가 짙어진 상태에서, 오늘 밤(KST) 미국장이 열리고 다음 주 FOMC·​빅4 실적이라는 초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관련 종목
$SPY$QQQ$META$NVDA$AMD$TSLA$INTC$MRNA$AMZN

오늘 낮 사이 업데이트

어제(현지 10/22) 미국 정규장에서 촉발된 빅테크 매도세는 오늘 낮 아시아 시장으로 고스란히 전이됐다. 코스피는 장중 내내 약세를 보이다 막판 반등하며 0.30% 상승(5,550.30)으로 마감했지만, 반도체·​IT 비중이 높은 시장의 특성상 불안이 완전히 걷히지는 않았다. TSMC는 전일 미국 ADR 기준 4.52% 빠졌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페르시아만에서 선박 7척을 공격·​기뢰 피격했다고 주장하면서 WTI 원유가 배럴당 101달러를 넘어섰다(101.07달러, +1.61%). 10월 들어 페르시아만 원유 출하량이 전쟁 이전 수준에 근접했음에도 공급로 불안이 해소되지 않으며 유가 하방이 막혀 있다(관련 기사). 에너지주에는 호재이지만, 유가 상승이 인플레이션 경로를 다시 복잡하게 만들 수 있어 전체 시장에는 부담이다.

영국 국가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5% 상승으로 예상치를 웃돌았다. 근원 물가까지 가속하면서 영란은행(BoE)의 11월 금리 인상이 사실상 기정사실로 굳어졌다(관련 기사). 미국 연준 입장에서도 선진국 인플레이션 재점화는 간과하기 어려운 신호다.

모더나(MRNA)는 머크(MRK)와 공동 개발 중인 개인 맞춤형 암 백신 3상 데이터 유출 논란으로 프리마켓에서 급락하다 정규장에서도 하락 마감했다. 이번 주말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 종양학회(ESMO) 공식 발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상태다(관련 기사).

오늘 밤(KST) 미국장 체크포인트

  • 빅테크 낙폭 이후 기술 지수 안정 여부: 나스닥(NDAQ)이 2.60%(26,008.9p) 내리며 메타(META)(-6.98%), AMD(-8.10%), 인텔(INTC)(-8.04%), 엔비디아(NVDA)(-4.40%), 아마존(AMZN)(-4.57%)이 집중적으로 팔렸다. 오늘 밤 반등 시도가 나올지, 추가 하락이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VIX는 19.59(+2.94%)로 공포 수준에 가까워졌으나 아직 20선 아래다.

  • MRNA 실시간 흐름: 유출 논란으로 출렁이는 MRNA는 ESMO 발표 전까지 변동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 공식 데이터 공개 후 수치가 예상에 부합하면 낙폭 일부를 되돌릴 가능성이 있지만, 실망스러운 결과가 확인되면 추가 하락 여지가 크다.

  • 유가·​에너지주: WTI 101달러 돌파 상태를 유지하는지 지켜봐야 한다. 이란 공격 주장이 실제 공급 차질로 이어지면 유가가 추가 상승하고 에너지주(XLE)는 상대 강세를 이어갈 수 있다. 반면 서방의 확인이나 제3국 중재가 부각되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 있다.

  • 테슬라(TSLA) 사후 흐름: 3분기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비감독 완전자율주행(FSD) 개인 차량 적용이 2027년 2분기로 미뤄지며 TSLA는 전일 3.08% 하락했다. 오늘 밤 추가 조정이 나올지, 실적 긍정 재평가가 등장할지 주목된다(관련 기사).

  • 국채 수익률과 달러: 10년물 미 국채 금리가 4.95%로 19bp(1bp는 0.01%포인트)나 하락했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채권 불안과 역설적으로 미국 국채 안전자산 선호가 맞물린 결과다. 금리가 다시 5% 위로 올라오느냐 여부가 다음 주 FOMC를 앞두고 증시에 추가 변수가 될 수 있다. 원/달러 환율은 1,324.9원으로 소폭 안정된 상태다.

어제 미국 정규장에서 S&P 500은 1.21% 하락(7,663.43p), 다우지수는 보합(+0.02%, 52,868p)으로 엇갈렸다. 기술주 중심의 매도가 집중됐고, 금은 0.54% 내린 온스당 4,038달러, 비트코인은 8만 1,553달러로 소폭(+0.29%) 회복했다. 다음 주 10월 28일(KST 29일 새벽 3:00 ET·​05:05 ET)에는 10월 FOMC 금리 결정과 알파벳(GOOGL)·​마이크로소프트(MSFT) 3분기 실적이 겹치고, 10월 29일(KST 30일 새벽)에는 애플(AAPL)·​아마존·​메타 실적과 3분기 GDP 속보치·​9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줄줄이 쏟아진다. ECB 회의(10월 29일)와 일본은행(BOJ) 결정(10월 30일)까지 더해져 역대급 이벤트 밀집 주간을 앞두고 있다. 오늘 밤 미국장은 이 거대한 이벤트들을 앞둔 ‘포지션 정리 또는 관망’ 성격의 세션이 될 가능성이 크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의 심층 기사


헬스케어 10월 23일 ⏱ 4분

마크 큐반 코스트플러스, 희귀질환 맞춤 치료제 시장에 도전장 내밀다

억만장자 마크 큐반이 설립한 코스트플러스 드러그스(COST)가 맞춤형 희귀질환 치료제 유통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가운데, 미 의회는 초당파 법안을 통해 희귀질환 임상시험 속도를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두 흐름이 맞물리며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의 구조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COST
헬스케어 10월 23일 ⏱ 4분

희귀질환 신약 두 건 FDA 새 심사 착수, 바이오해븐 재도전⁠·⁠아스트라제네카 5번째 적응증 추가

FDA가 바이오해븐의 희귀 척추소뇌실조증 치료제 트로릴루졸(Troriluzole)의 재신청을 수리하며 재심사 절차에 돌입했다. 같은 날 아스트라제네카의 울토미리스(Ultomiris)는 면역글로불린A 신병증(IgAN) 적응증을 추가해 미국 내 5번째 희귀질환 승인을 받았다.

$AZN
매크로 10월 23일 ⏱ 5분

이란, 페르시아만 선박 7척 공격 주장하며 유가 다시 들썩

이란 혁명수비대(IRGC)가 페르시아만에서 유조선 4척을 포함한 선박 7척을 공격·기뢰 피격했다고 주장하며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 압박을 받고 있다. 10월 들어 페르시아만 원유 출하량이 전쟁 이전 수준에 근접했지만, 공급로 불안이 가시지 않아 유가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다.

$USO$XLE$UCO
매크로 10월 23일 ⏱ 4분

중국 약세장 진입에 아시아 증시 동반 하락, 헬스케어주 방어 매수로 자금 이동

미국 실적 혼조와 유가 급등이 맞물리며 글로벌 기술주에 매도세가 재점화됐다. 중국 증시는 공식적으로 약세장에 진입했고, 아시아 전역이 동조 약세를 보였다.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며 미국 헬스케어주는 프리미엄 밸류에이션에도 자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SPY$QQQ$XLV$XLK
빅테크 10월 23일 ⏱ 5분

메타, 저커버그 캘리포니아 잔류 위해 무의결권 신주 발행하는 특별 주식 구조 개편

메타 플랫폼스가 마크 저커버그 CEO의 캘리포니아 체류를 보장하기 위해 무의결권 신주 클래스를 신설했다. 캘리포니아 부호 과세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저커버그가 의결권 희석 없이 주식을 매각해 세금을 낼 수 있도록 하는 구조다. 메타 주가는 AI 설비투자 확대 발표와 맞물려 하락했다.

$ME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