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MANAC 월마낙
"매일 아침 월스트리트"
지수
  • S&P 500 7,411.98 +0.05%
  • NASDAQ 24,975.8 -0.64%
  • DOW 51,947.3 +0.46%
  • KOSPI 6,690.62 -5.72%
  • VIX 18.58 -0.64%
  • US 10Y 4.68% -2bp
  • USD/KRW 1,462.1 -0.82%
  • USD/JPY 163.79 +0.02%
  • 비트코인 $64,472 +0.25%
  • Gold $4,071 +0.51%
  • WTI 89.31 -3.12%
지수 종가 · 그 외 실시간 7월 26일 13:02 기준

이브닝 프리뷰: 6월 CPI 발표와 유가 급등이 맞물린 7월 14일 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오늘 밤 미국장의 최대 변수다. 월러 연준 이사의 7월 금리 인상 경고와 WTI 80달러 돌파가 겹치며 시장은 팽팽한 긴장감 속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일 나스닥은 1.55% 하락했고, 반도체 업종이 집중 타격을 받았다.

관련 종목
$SPY$QQQ$TLT$GLD$USO$JPM$C$NVDA$AMD$MU
읽는 시간 4분

오늘 낮 사이 업데이트

6월 CPI, 오늘 밤 발표, 월러 경고로 시장 긴장 고조.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오늘 낮 “6월 CPI가 실망스러울 경우 7월 금리 인상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채권 시장이 추가 긴장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현재 4.61%(전일 대비 +4bp(1bp는 0.01%포인트))까지 올랐다. 컨센서스는 헤드라인 CPI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3%이나, WTI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선 상황에서 에너지 항목이 예상을 웃돌 경우 인상 기대가 빠르게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 (관련 기사)

이란·​호르무즈 긴장 지속, 트럼프 20% 통과세 선언.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전면 차단하고 해협 이용 화물에 20% 통과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식 선언하면서 WTI는 장중 80.36달러(+2.84%)까지 올랐다. 이란과 미국의 엇갈린 해협 통항 주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유가는 지정학 프리미엄이 추가로 쌓이고 있는 구도다. 유가 상승은 CPI 둔화 기대를 어렵게 만드는 동시에 항공·​운송·​소비재 업종의 비용 압박 우려로도 전이되고 있다. (관련 기사)

한국 증시는 반등, 전일 패닉 매도에서 숨 고르기. 전일 코스피가 9% 폭락한 데 따른 기저 효과와 외국인 일부 순매수가 겹치며 코스피는 오늘 6,856.83(+0.73%)로 소폭 회복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서울 증시 급락(18년 만의 최대 낙폭)이 마이크론(MU)·​엔비디아(NVDA) 등 나스닥 반도체 종목을 끌어내린 연쇄 흐름이 일단락된 셈이지만, 오늘 밤 CPI 결과에 따라 내일 코스피 방향이 재차 갈릴 수 있다. (관련 기사)

달러·​채권 엇갈린 흐름 지속. 달러인덱스(DXY)는 중동 위기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미 국채는 공급 우려와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로 동반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1,494.8원으로 소폭 내렸으나 여전히 1,490원대 후반에서 등락 중이다. 금은 온스당 4,029달러(+0.58%)로 안전자산 수요가 꾸준히 유입되는 모습이다. (관련 기사)

오늘 밤(KST) 미국장 체크포인트

  • 7/15(수) KST 09:30 (7/14(화) ET 20:30): 6월 CPI 발표. 헤드라인 컨센서스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3.3%. 근원(core) CPI는 전월 대비 +0.3% 예상. 에너지 항목이 WTI 상승을 얼마나 반영하느냐가 관건이며, 컨센서스를 0.1%p 이상 웃돌 경우 7월 인상 기대가 급격히 높아지면서 나스닥에 추가 하방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 7/15(수) KST 새벽 (7/14(화) 정규장 마감 후 ET): JP모건(JPM)·​씨티그룹(C) 2분기 실적 발표. 블룸버그 집계 5대 은행 트레이딩 수익 390억 달러 컨센서스 대비 실제 숫자가 관건이다. 트레이딩 호조가 확인되면 금융 업종 전반의 안도 랠리로 이어질 수 있고, 넷이자마진(NIM) 전망이 금리 경로 불확실성과 맞물려 주목된다. (관련 기사)

  • 반도체·​기술주 낙폭 과대 여부: 전일 INTC -6.12%, ORCL -6.47%, NVDA -3.52%, AMD -4.21%, MU -4.32%의 집중 매도가 오늘 밤 CPI 결과 이후 기술적 반등으로 이어질지, 아니면 금리 인상 우려로 추가 하락할지가 서학개미 보유 포지션 전반에 영향을 준다. SOX(반도체 지수) 방향이 내일 코스피 SK하이닉스·​삼성전자(SSNLF) 흐름과 직결된다.

  • 이란·​호르무즈 긴장 추가 발전 여부: 트럼프의 20% 통과세 선언 이후 이란의 공식 반응이 아직 나오지 않았다. 미국 장 중 이란이 봉쇄 입장을 재확인하거나 군사 충돌 소식이 추가로 전해질 경우 유가가 배럴당 82달러 이상으로 치솟으며 에너지주는 강세, 소비재·​항공·​기술주는 약세 흐름이 강화될 수 있다.

  • VIX 17.30 수준 유지 여부: 전일 VIX는 +0.82%로 소폭 올라 17.30에서 마감했다. CPI 발표 직후 수치에 따라 20선을 향한 급등이나, 예상 부합 시 16 아래로의 하락이 동시에 가능한 구간이다. VIX 방향이 오늘 밤 전반적인 위험 선호 분위기를 가르는 지표로 기능한다.

전일 미국장은 호르무즈 봉쇄 재개 선언과 월러 이사의 금리 인상 경고가 겹치며 S&P 500 -0.79%, 나스닥 -1.55%, 다우 -0.26%로 마감했다. 반도체와 클라우드 인프라주의 집중 매도 속에서도 세일즈포스(CRM) +4.84%, 팔란티어(PLTR) +2.56%, 마이크로소프트(MSFT) +1.53% 등 소프트웨어·​엔터프라이즈 AI 종목은 강세를 보이며 뚜렷한 섹터 분화가 나타났다. 애플(AAPL)도 전일 AI 매도 피난처 성격을 이어가며 +0.63%를 기록했다. 오늘 밤의 핵심 분기점은 CPI 한 장이며, 이후 7월 15일(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7월 16일(목)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결정이 연이어 예정돼 있어 이번 주 후반까지 변동성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의 심층 기사


빅테크 7월 14일 ⏱ 5분

애플, 오픈AI 상대 영업비밀 소송에서 구체적 의혹 쏟아지며 AI 기기 전략 충돌 가시화

애플이 오픈AI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절취 소송의 구체적 주장이 공개됐다. 면접 응시자에게 미출시 부품 지참 요구, 직원의 무단 시스템 접근 농담 등 충격적 의혹이 담겨 있으며, 소송이 오픈AI의 스마트폰 시장 진입 전략 자체를 흔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APL
금융 7월 14일 ⏱ 4분

로빈후드 체인, 출시 2주 만에 주간 DEX 거래량 3조 원 돌파하며 5위권 진입

로빈후드가 지난 7월 1일 출시한 레이어2 블록체인 '로빈후드 체인'이 주간 탈중앙화거래소(DEX) 거래량 31억 달러(약 4조 3천억 원)를 기록하며 전체 체인 5위권에 올랐다. 번스타인 분석에 따르면 출시 2주 만에 이용자 6만 5천 명을 확보했으며, 토큰화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초기 수요가 예상을 넘어선 것으로 평가된다.

$HOOD
금융 7월 14일 ⏱ 5분

JPM⁠·⁠모건스탠리⁠·⁠BAC 실적 엇갈린 성적표, 월가 5대 은행 2분기 트레이딩 수익 39조 원 전망

JPMorgan,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분기 실적에서 서로 다른 결과를 내놓은 가운데, 블룸버그는 JPM·BAC·씨티·골드만·모건스탠리 5개 대형 은행의 2분기 트레이딩 수익 합산치가 390억 달러(약 54조 6,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했다. 세 곳 모두 블랙록·골드만삭스와 함께 영국 정부 금융시장 토큰화 태스크포스에도 참여한다.

$JPM$BAC$MS$GS
매크로 7월 14일 ⏱ 4분

ECB, 레볼루트⁠·⁠유니크레딧 등 36개사 선정해 디지털 유로 파일럿 착수

유럽중앙은행(ECB)이 디지털 유로 시범 프로그램에 레볼루트·유니크레딧·도이체방크 등 36개 결제 서비스 기관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내년 실제 거래 테스트를 앞두고 그간 디지털 유로에 비판적이었던 민간 은행들까지 파일럿에 참여하면서 출범 국면이 구체화하고 있다.

$FXE$XLF
매크로 7월 14일 ⏱ 5분

6월 CPI 발표 앞두고 연준 금리 인상 전망 급부상, 뉴욕 증시⁠·⁠비트코인 동반 약세

14일(현지) 발표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채권 시장에서 7월 금리 인상 전망이 빠르게 힘을 얻고 있다. S&P 500·나스닥 선물이 하락 출발했고, 비트코인도 24시간 2% 이상 밀렸다.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의회 청문회 발언이 이 흐름을 좌우할 핵심 변수다.

$SPY$QQQ$T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