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LMANAC 월마낙
"매일 아침 월스트리트"
지수
  • S&P 500 7,683.69 -0.77%
  • NASDAQ 26,820.4 -0.92%
  • DOW 51,481.5 -0.67%
  • KOSPI 6,870.81 -0.27%
  • VIX 15.90 -1.06%
  • US 10Y 5.24% +6bp
  • USD/KRW 1,353.9 -0.36%
  • USD/JPY 157.16 -0.14%
  • 비트코인 $84,324 +1.00%
  • Gold $4,191 +0.53%
  • WTI 91.19 -1.52%
지수 종가 · 그 외 실시간 9월 29일 21:01 기준

모닝브리핑: AMD 1조 달러⁠·⁠메타 뮤즈 돌풍에 나스닥 2.26% 급등, 유가 안정이 금리 하락과 맞물려

현지 9월 21일 마감한 뉴욕 증시는 AI 낙관론과 유가 안정이 겹치며 전 섹터에 걸쳐 강하게 반등했다. AMD가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돌파하고 메타(META)는 11% 넘게 올랐으며, 나스닥(NDAQ)은 2.26%, S&P 500은 1.49% 상승했다. 10년물 금리는 4.96%로 4bp 하락해 기술주 랠리를 측면 지원했다.

관련 종목
$SPY$QQQ$AMD$META$INTC$NVDA$TSLA$MU$TSM$COIN$LLY

어젯밤 미국장

현지 9월 21일(월) 마감한 뉴욕 증시는 AI 낙관론, 유가 안정, 미⁠·⁠중 무역 긴장 완화 기대가 삼박자로 맞아떨어지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강하게 올랐다. S&P 500은 1.49% 올라 7,764.70을 기록했고 나스닥(NDAQ)은 2.26% 뛰어 27,122.1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0.71% 올라 52,048.8을 기록했다.

공포지수(VIX) VIX는 14.87로 소폭 올랐지만 절대 수준은 여전히 낮아 투자 심리 자체가 무너지지는 않았다.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96%로 4bp(1bp는 0.01%포인트)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의 회담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중동 긴장이 완화되고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 아래로 내려오자 인플레이션 기대치가 꺾였고, 채권에 반발 매수가 들어왔다. WTI는 91.97달러로 0.43% 내렸다. 달러화는 원화 대비 1,375.0원으로 0.79% 약해졌고 엔화 대비로는 소폭 강해져 157.35를 기록했다.

주요 뉴스

AMD, 시가총액 1조 달러 돌파, AMD가 5거래일 연속 랠리 끝에 이날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섰다. 연초 대비 상승률이 180%를 웃도는 이례적인 속도다. 미⁠·⁠중 AI 대화에 대한 기대감이 기술주 전반을 끌어올린 가운데 AMD가 그 수혜를 가장 크게 입었다. (관련 기사)

메타(META) 뮤즈, 앱스토어 1위로 챗GPT 제쳐, 메타의 AI 에이전트 ‘뮤즈’가 출시 열흘 만에 73만 건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애플(AAPL) 앱스토어 1위에 올랐다. 챗GPT·​그록·​클로드를 차례로 밀어낸 이 성과가 AI 반도체 수요 낙관론을 자극하면서 AMD와 INTC 주가도 함께 끌어올렸다. 다만 아마존(AMZN)은 보안·​프라이버시 우려를 이유로 뮤즈의 자사 쇼핑몰 접근을 차단하면서 빅테크 간 AI 에이전트 주도권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관련 기사)

트럼프·​시진핑 회동, 무역 휴전 연장 협상 진통, 양 정상이 회동했지만 휴전 연장 조건을 두고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USTR 재미슨 그리어 대표는 블룸버그에 ‘3–6개월 연장이 적절한 범위’라고 밝혔으나 이번 주 내 발표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불확실성이 완전히 걷히지 않았음에도 대화 자체가 이어진다는 점이 시장 투자 심리를 지탱했다. (관련 기사)

그린란드 안보 협정 체결, 희토류 관련주 급등, 미국·​덴마크·​그린란드 3자 안보 협정이 유엔 총회에서 서명됐다. 그린란드 광물 개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국 상장 희토류·​핵심광물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NATO가 북극 안보를 공동 책임지는 구도가 갖춰지면서 지정학적 긴장도 일부 완화됐다. (관련 기사)

패러마운트,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 반독점 합의 완료, 패러마운트 스카이댄스가 캘리포니아주 등과 반독점 합의에 이르면서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자산 매각 없이 캘리포니아 운영 유지 조건으로 합의가 이뤄졌으며 공식 발표가 이날 예정됐다. (관련 기사)

일라이릴리, 경구 비만약 파운다요 생산 증설 박차, 데이비드 릭스 일라이릴리 CEO가 CNBC에 신규 비만약 복용자 중 3분의 1이 경구제 파운다요를 선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보 노디스크(NVO)가 선점한 GLP‑1 알약 시장에서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는 신호로, LLY 주가는 1.04% 올랐다. (관련 기사)

JP모건 자산운용, 카타르 국부펀드와 200억 달러 파트너십, JP모건 자산운용이 카타르 투자청과 200억 달러(약 28조 원) 규모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주식 위탁운용 150억 달러, 미국 중견기업 사모투자 50억 달러로 구성된다. (관련 기사)

종목·섹터 흐름

이날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은 반도체와 빅테크였다. INTC가 12.14%로 가장 크게 올랐고, META가 11.43%, AMD가 9.95%로 그 뒤를 이었다. 세 종목 모두 메타 뮤즈 돌풍과 AI 수요 낙관론이 직접 엔진이었다.

암호화폐 연동주도 강했다. MSTR이 9.47% 오르며 비트코인 8만6,560달러(6.65% 상승) 흐름을 고스란히 반영했고, COIN도 3.5% 올랐다. SMCI는 5.4%, PLTR은 3.07%, TSLA는 3.03% 각각 상승했다. 메모리 쪽에서는 MU가 2.77%, TSM이 2.41%, NVDA가 2.3% 올라 반도체 전반이 고르게 강세였다.

대형 기술주도 동반 상승했다. NFLX 2.19%, AMZN 1.87%, AVGO 1.6%, MSFT 1.59%, GOOGL 1.55%, LLY 1.04%, AAPL 0.85% 순이었다. ORCL은 0.64% 소폭 올랐고 CRM만 유일하게 0.63% 하락했다.

섹터 온도를 보면 반도체·​빅테크·​암호화폐가 이날 랠리를 주도했고, 헬스케어(LLY)와 미디어(NFLX)가 뒤를 받쳤다. 에너지는 유가 하락으로 상대적으로 차분했으며, 소프트웨어(CRM)는 이 흐름에 탑승하지 못했다.

오늘 밤(KST) 미국장 일정

날짜 (KST)이벤트비고
9/22(화) 장중미⁠·⁠중 무역 휴전 협상 동향이번 주 내 발표 가능성 낮음
9/22(화) 장중그린란드 안보 협정 후속광물주 변동성 주시
9/22(화) 16:05 ET코스트코 실적 발표 예정 없음9/24(목) 예정

※ 오늘 밤 예정된 주요 지표 발표는 없다. 9월 24일 코스트코 분기 실적, 9월 29일 8월 JOLTS 구인 지표(한국시간 9월 29일 23:00)가 이번 주 남은 핵심 일정이다. 추석 연휴로 한국 증시는 9월 24일 휴장한다.

한국 시장 시사점

전일 코스피는 7,007.72로 1.65% 올라 이미 미국 랠리를 일부 선반영한 상태다. 오늘 개장에서는 간밤 나스닥 2.26% 급등과 AMD·​META·​INTC의 대형 강세가 추가 동조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직접적인 연동 경로는 반도체와 AI 기판이다. SK하이닉스는 AMD MI 시리즈 고대역폭메모리(HBM)의 핵심 공급사이고 NVDA 향 HBM 매출 비중이 70%에 달해, AMD 9.95%·​NVDA 2.3% 동반 강세는 개장 초 단기 동조 매수를 부를 공산이 크다. 한미반도체는 HBM 본딩 장비 매출의 80% 이상이 SK하이닉스 향이라 AMD·​NVDA 가이드에 2차로 반응하는 구조다. 이수페타시스는 AI 가속기용 초고다층 기판 수요가 META·​AMD·​MSFT·​GOOGL 캐펙스(Capex) 확대와 맞물려 있어 빅테크 전반의 강세에 동조 매수가 쏠리기 쉽다. 다만 이들 반도체·​기판주의 심리적 동조는 당일~수일 내에 나타나는 수급 성격이고, 실제 HBM 발주·​출하 증가가 실적에 반영되려면 수 주에서 한 분기가 더 필요하다는 점은 구분해야 한다.

전력 인프라주도 주목된다. HD현대일렉트릭과 LS일렉트릭은 META·​AMZN·​MSFT·​GOOGL의 공격적 데이터센터 증설과 직결된 북미 전력 설비 수주가 실적으로 이어지는 국면에 있다. 단기 심리 동조와 중장기 수주 확정이 같은 방향(정합)으로 움직이는 몇 안 되는 사례다. 오늘 빅테크 일제 강세는 전력주에도 추가 상승 동력을 줄 것이다.

암호화폐 연동에서는 비트맥스와 위메이드가 비트코인 8만6,560달러(6.65% 급등) 흐름에 동조할 수 있다. 다만 두 종목 모두 보유 BTC 규모가 MSTR에 비해 훨씬 작아 레버리지 효과는 제한적이다.

원/달러 환율이 1,375원으로 하락한 점은 삼성전자(SSNLF)·​SK하이닉스 같은 수출 대형주에 약간의 환 부담 요인이지만, 달러 약세 속도가 완만해 영향은 크지 않다. 반면 내수·​수입 비용 부담이 큰 업종에는 중립에 가깝다. 과거 나스닥이 2% 넘게 오른 다음 날 코스피 반도체 대장주들이 평균 1–3% 동반 강세를 보인 전례가 있어, 오늘 개장 분위기 자체는 우호적이다. 이번 주 추석 연휴(9월 24일 한국 휴장)가 가까운 만큼 포지션 조정이 겹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고려할 변수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오늘의 심층 기사


AI 9월 22일 ⏱ 5분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총기 난사 경고 묵살 혐의로 오픈AI 캘리포니아 법원에 제소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가 오픈AI를 상대로 캘리포니아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챗GPT 이용자 계정에서 대규모 총기 난사 징후가 포착됐음에도 경찰에 신고하지 않았다는 혐의다. 오픈AI의 제품 안전 기준과 AI 플랫폼의 법적 책임 범위를 둘러싼 논란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MSFT$GOOGL$META$AMZN
매크로 9월 22일 ⏱ 5분

나스닥 사상 최고치 경신, AI 낙관론에 유가 하락 맞물려 기술주 급등

유가 하락과 AI 수요 기대감이 맞물리며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대만 가권지수(TAIEX)도 올해 60% 이상 오르며 장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S&P 500 편입 종목 중 약 60%는 여전히 사상 최고치 대비 20% 이상 하락 상태로 상승 참여 폭은 좁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QQQ$SPY$SOXX$TSM
매크로 9월 22일 ⏱ 4분

트럼프⁠·⁠시진핑 회동에도 미중 무역 휴전 연장 협상 진통, 그리어 '3–6개월 연장 논의 중'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회동했지만, 무역 휴전 연장 조건을 두고 양측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재미슨 그리어 대표는 블룸버그에서 '3–6개월 연장이 적절한 범위'라고 밝혔으나, 이번 주 내 발표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었다.

$SPY$QQQ$TLT$G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