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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닝 프리뷰: 마이크론 실적 충격 후 나스닥 반등 가능성 타진

마이크론(MU)이 13% 급락하며 반도체 섹터 전반을 끌어내린 가운데, 오늘 밤 마이크론의 공식 분기 실적 발표가 낙폭 과대 해소의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나스닥은 전일 2.21% 하락했고, 코스피는 오늘 낮 3.26% 반등해 국내 투자자의 시선이 미국 정규장으로 쏠린다.

관련 종목
$MU$NVDA$AMD$GOOGL$TSLA$SMCI$INTC$TSM$CF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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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사이 업데이트

전날 코스피가 10% 폭락하는 충격을 준 글로벌 기술주 매도세가 오늘 낮 사이 일부 진정됐다. 코스피는 8,471.02로 3.26% 반등하며 기술적 되돌림을 보였고, 삼성전자(SSNLF)·​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형주가 낙폭을 일부 회수했다. 다만 나스닥 선물은 오늘 낮 기준 소폭 플러스에 그쳐, 정규장 반등 강도는 마이크론(MU) 실적에 달렸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세레브라스(CFG)가 전일 정규장 마감 후 공개한 첫 분기 실적이 오늘 낮 기술주 심리를 계속 짓누르는 재료로 작용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급증했음에도 다음 분기 핵심 매출총이익률 하락 가이던스가 실망감을 줘 시간외 주가가 11%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AI 전용 칩 설계사조차 마진 압박을 피하지 못한다는 신호로 해석되며, NVDA(-4.13%)·​AMD(-5.76%)·​SMCI(-6.03%) 등 이미 급락한 종목들에 추가 관망 심리가 더해졌다(관련 기사).

알파벳(GOOGL)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편입 소식은 오늘 낮 긍정적 수급 이벤트로 주목됐다. S&P 다우존스 인디시스가 버라이즌(VZ)을 대체해 GOOGL을 편입한다고 발표했으며, 6월 29일 장 개시 전 발효된다. 다우 추종 패시브 펀드의 기계적 매수 수요가 예정돼 있어, 전일 0.98% 하락했던 GOOGL에는 단기 수급 지지 재료가 생긴 셈이다(관련 기사).

러시아의 디젤 수출 전면 금지 검토 소식과 미⁠·⁠이란 협상 기류가 맞물리며 WTI는 72.04달러로 1.60% 하락했다. 페르시아만 원유 재개통 기대와 이란 로드맵 합의 보도가 유가를 누른 가운데, 러시아 공급 불안이 하단을 지지하는 구도다. 에너지 섹터는 오늘 밤 원유 재고 데이터가 없어 지정학 헤드라인에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

오늘 밤(KST) 미국장 체크포인트

  • 마이크론(MU) 분기 실적 발표 (6/25 KST 새벽 예정): 전일 13.18% 급락이 이미 상당 부분을 선반영했지만, 4분기 매출 가이던스와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속도가 예상 대비 낮으면 추가 하방 압력이 불가피하다. 컨센서스는 제공된 소스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가이던스 상향 시 AI 반도체 섹터 전반의 반등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병존한다.

  • NVDA·​AMD·​TSM 낙폭 과대 여부: NVDA(-4.13%, 200.04달러), AMD(-5.76%, 519.85달러), TSMC(TSM, -6.69%, 436.39달러)가 전일 동반 급락했다. 마이크론 가이던스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거나 상회하면 이들 종목의 기술적 반등 강도가 관건이다. 반면 가이던스가 실망스러우면 추가 매도세가 이어질 수 있다.

  • 테슬라(TSLA) NHTSA 조사 동향: NHTSA가 텍사스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를 연방 조사 대상으로 지정하며 전일 TSLA가 5.79% 급락했다. 오늘 밤 추가 보도나 당국 성명이 나올 경우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관련 기사).

  • 비트코인·​크립토 섹터: 비트코인이 62,582달러로 6만 3,000달러 선 밑에 머물고 있다. 미 상원의 CBDC 2030년 발행 금지 조항 통과(85대 5)가 달러 디지털화폐 법제화를 최소 4년 차단하는 효과를 내며 크립토에 중립적 재료로 작용했다. 코인베이스(COIN, -4.04%, 158.18달러)는 비트코인 약세와 동조해 추가 관망 구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 VIX·​채권시장: VIX는 19.38로 0.56% 낮아져 극단적 공포는 누그러졌다. 미 10년물 금리는 4.49%로 2bp(1bp는 0.01%포인트) 하락해 채권 시장이 다소 안정됐다. 내일(KST 6/25) 발표되는 1분기 GDP 확정치와 5월 PCE 물가가 금리 방향의 다음 트리거인 만큼, 오늘 밤은 ‘관망 속 반등 탐색’ 구도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일 미국장에서 나스닥이 2.21% 하락하고 S&P 500이 1.44% 밀렸다. 하락을 이끈 것은 마이크론(-13.18%)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AI 인프라 군집이었고, 오라클(ORCL)(-5.66%)·​인텔(INTC)(-6.14%)·​TSMC(-6.69%)가 동반 급락했다. 반면 세일즈포스(CRM, +2.2%)·​마이크로소프트(MSFT, +1.8%)는 강세를 유지해 ‘AI 인프라 vs. 소프트웨어’ 구도가 선명하게 갈렸다. 금(4,086달러, -1.53%)과 WTI(72.04달러, -1.60%)가 동반 약세를 보인 것은 위험 자산 매도세가 원자재까지 번진 양상이다. 달러·​원 환율은 1,546.7원으로 1% 가까이 올라 원화 약세가 지속됐다.

내일(6/25 KST)에는 미국 1분기 GDP 확정치와 5월 PCE 물가가 동시에 나온다. PCE는 워시 연준 의장 체제 하의 첫 FOMC(6/16–17) 이후 처음 나오는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로, 금리 경로 기대에 직접 영향을 준다. 오늘 밤 마이크론 실적과 내일 PCE라는 두 개의 굵직한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 조정 흐름이 장중 방향을 짧게 흔들 수 있다.

FAQ

마이크론(MU) 실적 발표는 언제, 어떻게 확인하나요?
오늘 밤(KST) 정규장 마감 후 공개됩니다. 전일 13% 급락이 선반영된 만큼, 핵심은 4분기 매출 가이던스와 HBM 공급 일정입니다.
세레브라스 실적이 왜 반도체 전체에 영향을 주나요?
AI 전용 칩 설계사의 마진 가이던스 하락은 '수요 과열 정점론'의 근거로 읽히며, NVDA·​SMCI 등 AI 인프라 종목 전반의 밸류에이션 점검을 촉발합니다.
코스피가 오늘 크게 반등했는데, 미국장도 따라 오를까요?
코스피 반등은 전일 10% 폭락의 기술적 되돌림 성격이 강합니다. 미국 정규장은 마이크론(MU) 실적과 내일 PCE 물가 대기 심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알파벳(GOOGL) 다우 편입이 주가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6월 29일 발효 전후로 다우 추종 패시브 펀드의 GOOGL 매수, VZ 매도 수급이 발생합니다. 편입 효과 자체는 수일 내 흡수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처

※ 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나 자문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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